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가을 용서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 용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18-08-28 13:30

본문

가을 용서

가을볕 아래 벼

한줄기 한줄기 마다

낱알이 빼곡히 익어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논밭은 마치

황금빛 바다의 파도처럼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가을

황금빛 머금어

모든 허물을 용서하자

강물처럼 흐르는 구름에

달 가리우듯

자기 자신을 베어내는

마음의 미움을

하늘에 흐르는 강물처럼

흘려 보내자 달 가리우듯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391	길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21
24390	꽃길 위에 뿌려진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25
24389	민생, 혹은 민초의생(民草의生) 댓글+ 1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5-16
24388	해변에서 댓글+ 8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5-26
24387	나무와 바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5-28
24386	고향 편지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8-31
24385	단풍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8-30
24384	이사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6-02
24383	안빈락락 (安貧樂樂) 댓글+ 9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8-10
24382	삶의 뒤안길에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1-05
24381	들꽃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2-18
24380	감동적인 교훈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2-13
24379	산사의 아침 / 호암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2-11
24378	하나뿐인 내편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07
24377	밤을 잊은 그대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23
24376	생피 찾아서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6-14
24375	아버지가 깨졌다.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8-11
24374	혼자서 먹는 저녁 댓글+ 4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9-24
24373	가을바람의 진실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0-14
24372	시월의 마지막 날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1-01
24371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곳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1-15
24370	빙점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1-07
24369	빈곤하다는게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1-21
24368	역린을 목격하다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3-10
24367	동백꽃 미스터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3-15
24366	개꿈 댓글+ 1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26
24365	주마등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6-01
24364	보라구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6-05
24363	이기는 바람	국향전희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17
24362	보랏빛 등나무꽃 향연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25
24361	노랑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31
24360	바람이 부네요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10
24359	(이벤트)산중다방(山中茶房)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12
24358	오월의 연가 댓글+ 1개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29
24357	( 이미지 16 ) 거주지를 몰라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12
24356	<이미지 14>불꽃처럼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14
24355	오렌지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21
24354	제비꽃 /추영탑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25
24353	징검 다리 댓글+ 24개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6-01
24352	깔보기 능력 키우기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6-17
24351	미움이 가득한 날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6-21
24350	어둠 별빛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8-08
24349	어깃장을 담그다 댓글+ 1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8-10
24348	시골 좌석버스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9-10
24347	영원한 진리 댓글+ 4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9-01
24346	파리채는 태업 중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9-07
24345	( 이미지 1 ) 어디로 들 갔을까 , 그들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0-06
24344	( 이미지 10) 새까만 사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0-06
24343	해솔길 섬 마을에서 / 은영숙 댓글+ 9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0-27
24342	햇빛 은총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0-10
24341	물증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1-19
24340	미안하다는 편지 글의 표현처럼 너그럽게 댓글+ 4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12
24339	론도 댓글+ 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1-26
24338	2월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2-01
24337	우 렁 각 시 댓글+ 12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2-02
24336	인연因緣 댓글+ 13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16
24335	밤의 한가운데서 댓글+ 7개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04
24334	봄의 가운데 서서 댓글+ 18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29
24333	4. 3 그리고 詩 댓글+ 1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02
24332	참 나쁜 골뱅이 댓글+ 10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03
24331	꽃가루 증후군 댓글+ 2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11
24330	눈시울은 눈물을 담는 봉지 댓글+ 3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2-10
24329	그 소년을 왜 쏘았나. 댓글+ 4개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16
24328	소식 댓글+ 8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19
24327	가요무대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30
24326	유월에 쓰는 편지 댓글+ 1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6-06
24325	행복한 사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24
24324	오래된 공책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7-20
24323	오늘의 자화상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9-30
24322	술취한 모더니즘 댓글+ 6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1-12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391

길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