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가위 보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1,475회 작성일 17-10-03 08:03

본문

 

한가위 보름달    /   최 현덕

 

 

큰 달,

덩두렷하게 떠 있네

영산야 지산야 꽉 찬 미소일세

 

해를 넘기고

활짝 핀 미소가 영산에 솟아

해 지난 자리에서 한바탕 웃자하네

 

맑고 밝고 큰 미소가

모난 곳, 구석쟁이까지

둥글게, 둥글게 어깨동무 하자 하네

 

천고의 용트름 소리가 하늘 가득 번지며

둥근 세상 만들자 하네

꽉 찬 미소가

형형색색으로 영근 오곡백과를 풍등하게

 

누리라 하네.

 

 

---------------------------------------------

영산야 지산야 : 몹시 신바람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야  천중에
만월
소담 보이더이다

누리리라
둥근  사바  풍등풍등

최현덕시인님  은은하십니다
송편 넉넉하시고요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 시인님의
석 줄 글이 풍등하게 빛납니다.
덤으로 제 졸작을 슬쩍 기대 봅니다.
가내가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풍성한 추석 명절 되세요. 석촌 시인님!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산야 지산야
반갑구만요 반가워요
활짝 핀 달맞이꽃
활짝 웃는 큰 달 앞에서 강강수월래라도
함께 하면 좋으련만
춘천 귀성은 하셨는지요
송편은 빗으셨는지요
풍등한, 오곡백과가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우리 종씨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반갑구만요.
요즘 바쁜 일 손이 있어서 뜸 했드랬지요.
우리집에서 차례를 지내므로 이곳, 성남에 다 모입니다.
반가운 울 종씨 께서도 용인에 계신지요?
추석명절에 온 가족 다복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울 종씨 최경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산야 지산야 어화 둥둥이군요
둥근 세상
꽉 찬 미소

오늘 밤
그 미소 볼 수 없을 것 같아
좀 아쉽네요

풍성해지시길
소원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속에 보름달은 더 클 것 같습니다.
온 가족 다복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바쁘신 일은 좀 뜸 해 지셨는지요.
항상 건강하시길바랍니다. 김태운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님, 어찌 보름달과 어울린 시어만을 골라 담았데요
어깨 춤이 절로 나는 구만요
실로 보름달이 두둥실 떠 온갖 신바람들
다 건져올리는 것 같구만요
형님, 즐거운 추석 만끽하소서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운 우리 고나 아우 시인님!
추석 전에 한번 도킹 하려던 계획이 물 건너 갔으니
새달에는 꼭 한번 봅시다.
늘, 줄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온 가족 두루 평안히 복 받는 추석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나 아우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을 먼저 품고 온 사람이 이미 있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신바람에는 함께 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추석 쇠시기 바랍니다. *^^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추 시인님!
한가위 명절에 온가족이 모여 웃음꽃이 활짝 피시길바랍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보름달이 글 속에 더 밝습니다
모두가 보름달처럼 밝은 마음과 행운을 기대해 봅니다
명절에 시인님의 가정에도 보람있는 시간으로 채우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시인님의 가정에도 평안이 깃드시고 복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감사합니다.
시마을 참 , 좋은 곳에서 참으로 좋은 분들과 좋은 교감을 나누어서 행복합니다.
추석 명절 다복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달, 맑고 밝고 큰 미소를 미리 한아름 안고 또 마음에 담고 갑니다.
곱고 아름다운 시향속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고 큰 미소를 선물 받고 갑니다.
최현덕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시인님의 글을 즐감하며 많은 걸 배웁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복운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쪽 빛 하늘에 실 구름 둥둥
그리움 과 사랑 싣고 둥둥
구름 뒤에 숨은 아련한 그림자
보고 또 보고
아무리 봐도
못 잊어
생각나는 그때 그 사람
임의 얼굴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감이 넘치는 시어에 혹, 빠져버렸습니다.
님의 얼굴이었군요.
달, 달, 달.
평생 못 잊을 2017 해 한가위 보름달 입니다.
고맙습니다. 복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보름달 만큼
꽉찬 올 한해 되십시요^^
바람이 부쩍 변했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웃음 가득한 일상 되십시요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 시인님의 염려지덕에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추석 명절 잘 보냈습니다.
늘 걱정해 주시는 한뉘 시인님!
고맙습니다.
가내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안녕 하십니까? 우리 아우 시인님!
동화 같은 고운 시에 달님 얼굴 속에 우리 아우 시인님을 뵙고 갑니다
이곳은 중천에 높이 뜬 달이 동생 얼굴로 비칩니다
오늘 가족 들과 다복한 한가위 행복 하셨습니까?
건안 하시고 달님께 빌은 소원 기쁨으로 이루어 지도록 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누님!
반갑습니다. 송편은 많이 드셨는지요?
한번 찾아 뵌다 하면서도 시간을 못 냈습니다.
아뭏튼 누님 가정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병마도 물러가고
오직 평안 만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은영숙 누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뭉게 구름 사이로 내비친
밝은 미소 하나로도
풍요로운 가을밤이 되지 싶습니다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처럼
행복 가득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안국훈 시인님!
추석 명절은 풍등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수확의 계절에 문운, 복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Total 5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3-11
5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3-10
5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2-26
4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2-21
4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2-13
4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2-08
4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2-07
4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2-06
4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1-31
43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1-27
4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1-24
41
입김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1-23
40
배짱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1-20
3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1-18
3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1-17
3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1-12
3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1-11
3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1-07
3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1-06
3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1-04
32
일출(日出)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1-01
31
금낭화 꽃말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12-31
3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12-24
2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12-17
28
얼음 계단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12-04
2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2-03
2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11-24
2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11-22
24
저무는 소리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11-19
2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11-12
22
바람난 홍시 댓글+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11-05
21
행복한 출발 댓글+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0-26
2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10-09
1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10-08
18
일편단심 댓글+ 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10-06
열람중
한가위 보름달 댓글+ 2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10-03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9-28
15
소중한 것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9-26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9-24
13
너에게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9-23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9-22
11
나팔꽃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9-19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9-14
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9-12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9-10
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9-09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9-07
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09-06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9-05
3
낯선 길 댓글+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9-04
2
헛 수윙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9-02
1
버팀목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7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