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01회 작성일 18-09-11 00:01

본문

가을


가을 깊은  

별빛 따라 구름 따라

달달한  


가을 구름 침대 위에

누워 잠을 자며

꿈길 따라 바람 따라

솜사탕처럼 달콤한

꿈 나라 여행


가을 바다 은색 파도의

따듯한 향기

꽃길 따라 향기 따라

향기로 말을 거는 처럼

아름다운 인품의 

향기를 풍깁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가을을 등에 업고 기지개  펴는 맘
그리움과 사랑이 밀물처럼 밀물 되었다가
또 다시 썰매 되어 나래 펼 때 웅켜잡습니다

오늘도 멋진 시향 맘에 나래 치는 밤입니다
쪽빛 하늘 향그럼 깊어가는 가을날의 단상
휘날리는 구월의 길섶에서 중턱 바라봅니다

오늘 따라 옛 얘기 살며시 들려오는 가을밤
오롯이 떠오르는 서너살 어린아이 사리문 열고
아장아장 걸어 할머니 무릎 사이로 들어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댓글을 [어린시절 가을 날의 단상]으로
시를 만들어 올려 놨습니다.

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210&wr_id=36272&sca=&sfl=mb_id%2C1&stx=asousa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에는 마침표 쓰지 않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시에 마침표나 느낌표 쉼표를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에서 사용하는 마침표 몇 가지가 있답니다.
시는 문법이 우선 순위가 아니라 감동을 얼마나
강하게 전달하느냐! 이기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즉 문장 부호를 이곳에다 쓴다면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겠지?라는 의도를 갖고 문장 부호 사용
쉼표도 단정적으로 말하고 싶을 때처럼 앞과
뒤말을 끊어 버리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흐름을 유지하려면
마침표 생략해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에 샌프란시스코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지부가 발족되어
[시 강의]를 하라는 승락이 떨어 져 준비한 [강의 안] 중 몇 자 적습니다.

===================================================



시에서는 마침표나 느낌표 쉼표의 사용이
산문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답니다.

산문에서 마침표는 종결을 의미로 쓰입니다.
하지만 시에서는 강한 긍정이나 강한 부정을

[아~ 기러기 떼 지어 날아가는 가을밤.]
종결의 의미 아니라 [가을밤 ]강조하기 위한 것

쉼표의 경우 시에서는 문장의 호흡조절이 아니라
문장의 약한 영탄이나 감탄을 타나내는 기능으로
[J, 보고 싶구나] 즉 J에 대한 보고 싶은 그리움을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한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느낌표 역시 사용하는 목적도 마찬가지로 더욱 강하게
[열돔의 폭염 뒤에 가을이 왔다!] 역시 가을이 왔음을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저도 오류를 범하는 경우 [아!, 오!, 어!] 감탄사
붙이는 경우 [아, 오, 어]가 감탄사이기에 부호 붙이면
중복이 되어 사실상 군더더기가 붙게 되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알면서 행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
때론 그냥 붙여 저의 시에 사용 할 때 간혹 있답니다.
[보기 좋은 것이 먹음직스럽다 싶은 마음]으로 씁니다

조사 역시 간결한 시작 위해 생략을 원칙으로 적용하나
행을 고르게 하기 위해 [조사] 붙였다 생략했다 합니다.

[마나비]님의 아름다운 시상에 명시로 거듭나기 위해
제 생각에 꼭 필요한 시작법 위해 몇 자 적었습니다.
멋진 [시어] 가슴에 삭히어 숙성 된 [언어의 조합]으로
늘 아름답고 소망찬 시로 세상에 휘날리길 기도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올림```~~*

Total 34,759건 37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7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9-20
8788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20
87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9-19
8786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9-19
8785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19
8784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19
8783 탤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9-19
87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9-19
8781 비홍님이시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19
8780
바람교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19
877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9-19
8778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19
8777
여행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19
8776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9-19
87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9-19
87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9-19
87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9-19
877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9-19
877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19
877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19
876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9
8768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19
876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9-19
87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9-18
876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8
87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8
8763 玄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18
8762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9-18
876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18
876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18
875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9-18
875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9-18
87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9-18
875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9-18
875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9-18
8754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9-18
875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9-18
875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18
875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9-18
8750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9-18
874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9-17
874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9-17
87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9-17
87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9-17
8745
하늘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9-17
874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17
8743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17
874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7
874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9-17
874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9-17
873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7
8738
홧술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9-17
873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17
873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9-17
873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17
87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9-17
873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7
87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9-16
873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6
8730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16
872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9-16
87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9-16
872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9-16
8726
낙엽 댓글+ 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16
872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9-16
87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9-16
8723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9-16
872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16
872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6
872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9-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