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랑 때문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5회 작성일 18-09-12 10:19

본문

사랑 때문에


그곳의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일상을 즐기고 있었죠  
그 날도  평범히 해 뜨고 지고 지나가는 하루였어요
사랑 때문에
세상은 갑자기, 특히 그날 밤은
평상복을 벚어 집어 던지고, 은은함과 고요함 속
가장 아름다운 밤으로 변했어요
달님이 쏟아 내린 금가루에 비너스가 된 그녀 옆에
황홀히 정중히 난 안내  받습니다
바람 소리도 귀뚜라미 소리도 
흐르는 공원의 시냇물 소리도, 모두가 숨죽여
비너스와 나, 둘만의 무언의 대화에 귀 기울여봅니다
금새 서로의 눈 속으로 빠져들어 간 둘은
아직도 그  황금빛 벤치에 앉아
굳이 출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신비의 세계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나 봐요!
세월이 흘렸어도 채광 된 달빛 속 찍힌 스냅사진
젊음이 긴 팔 불라우스를 챙길 무렵이 되면
난 또다시 꺼내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댓글목록

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참 오타 찾기도 시들해져 버렸군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즉석 철판구이 낙지 같이 올려진듯 보여짐니다
하지만 길게 쓰시려는 노력에는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어차피 짧은글이란 쓰면서 느는 거니까요?
뭔지는 모르지만 많이 생각하다 감니다

자넘이 문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쌀쌀해지는 계절에 추억의 블라우스가 그리웟나 봅니다
달빛 속 스냅사진
물론 흑백사진이겟지만...

함께 되살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 속 찍힌 스냅사진은
아직도 생생한 칼라사진 이군요, ㅎㅎ
.
추억을 뒤살려봄도
삶에 윤활유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Total 34,736건 37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3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9-22
8835
은행나무 댓글+ 1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9-22
8834
행복합니다.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22
8833
쓸쓸한 성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9-22
883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9-22
8831
점사분골프채 댓글+ 1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9-22
88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9-22
882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9-22
8828
통일 방정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22
882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9-21
8826
세월의 운치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9-21
8825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9-21
8824
가능 세계 댓글+ 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1
8823
청춘의 밤 댓글+ 1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9-21
8822
구멍난 양말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9-21
8821
9월 벼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9-21
8820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9-21
8819
종말의 서書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9-21
8818
그대와 나 댓글+ 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1
8817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21
88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9-21
881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9-21
8814
가을비 댓글+ 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9-21
8813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9-21
8812
가을 여자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9-21
8811
빗물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9-21
8810
설마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9-21
8809
돌아갈 즈음에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9-21
88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9-21
8807
샛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21
8806
오리들 댓글+ 1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21
8805
고향 하늘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9-20
8804
풀잎 감성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9-20
8803
망각 댓글+ 1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20
880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9-20
8801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0
8800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0
879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0
87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9-20
8797
사랑의 그네 댓글+ 1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9-20
8796
스물둘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9-20
879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9-20
8794
버킷 리스트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9-20
879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09-20
879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20
87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9-20
879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20
87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9-20
8788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20
87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9-19
8786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9-19
8785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19
8784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19
8783 탤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9-19
87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9-19
8781 비홍님이시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19
8780
바람교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19
877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9-19
8778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19
8777
여행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19
8776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9-19
87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9-19
87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9-19
87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9-19
877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9-19
877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19
877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9
876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9
8768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19
876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