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망 이후에 사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거름망 이후에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18-09-13 10:25

본문

감각은 동물적이지만 지성은 한번 더 생각한다

몇번이고 생각을 거친 개체는 결국엔 단한번의 다른 생각을 위해 생각을 이뤄내고

행동하게 되는데 인간은 인간을 답습하지만 동물이나 벌레들은 다르다

인간을 배우고 가장 뛰어난 인간곁에서 인간을 닮아있다

단지 파리한마리가 인간의 뛰어난 사냥에 죽는 것은 대부분의 인간이 그렇지만

몇번이고 지성의 거름망을 거치고 깨끗해진 이성은 파리에게 목숨을 요구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 배우지 못한 파리는 인간이 요구하는대로 이를 행한다

어떤게 더 뛰어난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인간이외의 자연은 인간 그대로에게

목숨도 내줄만큼 뛰어난 존재이고 밤새 파리에게 시달렸다면 이제 당신의 거름망이

파리에게 죽어달라고 애원하게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된다

세상의 모든 파리들은 각자 성격이 다 다르고 이제 당신도 진짜 사랑이 먼지 깨달겠지

사진이 예술이라 부르는 사진예술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1건 31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51
소리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3
1305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1
130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7
1304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2
13047
꽃은 종(鐘)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5
130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0
1304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6
130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7
130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1
1304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30
1304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5
1304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10
130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24
130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24
13037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1
13036
동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1
1303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4
130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8
130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2
130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0
13031
계절의 뒤란 댓글+ 3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8
130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06
130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28
1302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2
13027
호박 댓글+ 1
어느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09
13026
위험한 약속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3
130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6
1302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7
13023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03
1302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13
130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13
1302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9
13019
빗소리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1
1301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29
130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4
1301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5
13015 쓴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11
130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2
13013 이승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4
13012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6
1301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9
130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2
1300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7
1300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7
130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1
130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6
1300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31
130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9
1300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2
1300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3
130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5
13000
7월 인사 댓글+ 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30
1299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1
1299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1
129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17
1299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6
12995
가을비 연가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5
1299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8
129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9
1299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5
1299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7
129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7
1298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3
12988
애기똥풀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0
129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2
12986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21
1298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08
12984 핑크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20
1298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24
12982
천리향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