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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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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18-09-14 15:15

본문

  해몽

 

  절벽의 결에 문득 잠을 깨다

  네모난 얼굴 까만 액자

  삼각형이 맞물려 축을 두고 회전하다

  동굴은 자신의 허벅지를 보고,

  그 위로 이끼가 피었다

 

  사람은 말라서 미지화되어, 사적으로 사회로부터 군중 이마에 멸시와 몰골이 터져 나오면, 인식에 살이 오른다는 신기원(新紀元). 유일한 비평이구나 일면식이란 오늘만의 기회가 아닐 것이다 아! 지겨움도 내것이고 상처는 잘못 책임 장난 궁지 몰락 내그으름 꿈. . 천천히 ㄲㅜㅁ꾸믄 해석이 안 되는 삶과 호주머니 동굴 안에 동굴의 모양을 찾아가는 잠시 접어드는

  달리 고통을 느끼는 방식

 

  어디까지가 살이 집히는 세계일까. 번질번질 살찐 사람처럼 꿈을 이해하는 일만큼 나는, 쉬운 일을 힘들게 하는 것도 쉽게 사는 방법이라고 이후 말을, 생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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