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깊은 가을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깊은 가을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18-09-15 19:22

본문

깊은 가을밤

은치

풀벌레 소리 더욱 깊어가는 밤

밤새 지척이다

우두커니 앉아

창가를 바라보니

밝은 달이 비취고 있어

달 속에 빠져 드네

달빛에 나뭇가지 비춰

자태가 고와

외로운 밤 넋을 잃네

사람 발소리 인기척에 놀라

가로등을 쳐다보니

휑하니 바람만 부는 구나

어느새 온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마음 허벌렁 하니

님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71	지금, 이곳	가운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24
8870	구름과 달의 변천사 댓글+ 13개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24
8869	첫차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9-24
8868	혼자만의 만찬 댓글+ 7개	르네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24
8867	색色에 끼어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9-24
8866	아내의 발씻기기.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9-24
8865	바라는 것들의 실상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4
8864	상념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24
8863	타향살이에 어우러진 한가위 댓글+ 1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9-24
8862	추억 댓글+ 3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9-24
8861	마음의 거울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9-23
8860	내면의 소리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9-23
8859	아주까리 댓글+ 1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23
8858	내게 당신은. 댓글+ 2개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9-23
8857	국수 댓글+ 4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9-23
8856	편의점 댓글+ 1개	구름뜰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23
8855	가을밤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9-23
8854	뜨개질은 아내의 체중계 댓글+ 16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9-23
8853	추석 댓글+ 1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23
8852	한가위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9-23
8851	집에 가는 길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9-23
8850	여름을 밀쳐내는 고함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9-23
8849	가노라면	玄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9-23
8848	깔깔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3
8847	산다는 게 무엇인가 댓글+ 1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9-23
8846	井邑詞 댓글+ 12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23
8845	파도소리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9-22
8844	가을날의 기억 댓글+ 3개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22
8843	둥지 댓글+ 2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22
8842	첫걸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9-22
8841	배경이 된 가을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9-22
8840	세상 모든 을을 위하여 댓글+ 2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22
8839	눈물 댓글+ 1개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9-22
8838	어머니께 댓글+ 1개	김성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2
8837	귀향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9-22
8836	그녀 그리고 문학 댓글+ 4개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9-22
8835	은행나무 댓글+ 1개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9-22
8834	행복합니다. 댓글+ 2개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22
8833	쓸쓸한 성묘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9-22
8832	애주가의 치도곤(治盜棍)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9-22
8831	점사분골프채 댓글+ 10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9-22
8830	들꽃이랑 나랑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9-22
8829	낙엽을 보내는 마음 댓글+ 1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9-22
8828	통일 방정식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22
8827	이 가을, 한가위 사랑으로 댓글+ 6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9-21
8826	세월의 운치 댓글+ 1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9-21
8825	採蓮 (연꽃을 꺾다) 댓글+ 3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9-21
8824	가능 세계 댓글+ 1개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21
8823	청춘의 밤 댓글+ 1개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21
8822	구멍난 양말 댓글+ 2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9-21
8821	9월 벼 댓글+ 4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9-21
8820	어두운 밤거리 댓글+ 1개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9-21
8819	종말의 서書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9-21
8818	그대와 나 댓글+ 1개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1
8817	.....가 생겼다 댓글+ 6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21
8816	내 안의 속삭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9-21
8815	불타는 가을 산 댓글+ 1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9-21
8814	가을비 댓글+ 2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9-21
8813	내가 짧은글을 짓는 이유 댓글+ 1개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9-21
8812	가을 여자 댓글+ 1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9-21
8811	빗물 댓글+ 1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9-21
8810	설마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9-21
8809	돌아갈 즈음에 댓글+ 12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9-21
8808	중성이 되어버린 욕망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9-21
8807	샛별 댓글+ 1개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21
8806	오리들 댓글+ 1개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21
8805	고향 하늘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9-20
8804	풀잎 감성 댓글+ 1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9-20
8803	망각 댓글+ 1개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20
8802	사랑 그 편안함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9-20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71

지금, 이곳

가운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