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창작시의 향기

상념

동물과 식물에게 없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생각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생각이라함은 영적인 부분이다

동물과 식물에게 없는 그것  영혼이다

몸은 사라지고 없어도 영혼만 남아서 떠돈다는 것도

인간의 영적인 정서 세계에서만 가능하다

인간을 생각할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인간은 생각하고 고뇌하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그 해결고리를 열어서 인간은 더욱 발전해 갈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것이다

영적인 부분을  육신의 영역로 끌어들여

영육간의 일체를 이루고 현실화 시키는 것

그것이 상념이다

상념은 인간을 고뇌하게 하고

고뇌는 인간을 고독하게 하고 외롭게 한다

그러나

진실로 고뇌 할수 있는 사람은

인생의 바른길을 아는 사람이 될수 있다

깨닫고 터득하므로 넓고 좋은 길을 찾아 갈수 있는 것이다

삶의 궁극의 목적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이며

떵떵 거리며 잘 살다 죽는 것이다

비교급으로 좀더 높은 위치로 올라서서

내려다 보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그래서  상념이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