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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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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18-09-27 12:35

본문

나팔꽃

 

은치


여름 풀밭에 칭칭 감고 올라오는 나팔꽃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볼수록 친근감 있고 화려하다

 

옛날에 그림 잘 그리는 화가와

아내가 행복하게 살았는데

마을 원님이 이를 시기하여

아내를 감옥에 가두었는데

남편이 원님이 살고있는 담장 아래

그림을 묻고 죽었다

그 날밤 남편의 꿈을 꾼 아내가

담장을 따라 피어 올라 온 나팔꽃을 보고

꿋꿋하게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볼수록 보고 싶어져

애인 같은 나팔꽃

간밤 지새우고 꿋꿋하게

아침에 피었네

 

담장 아래 풋풋하게 피어

내 마음에 고독 심었네

나 이제 그대 보고 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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