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남긴 상처그리고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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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6회 작성일 18-10-03 17:47본문
조상 대대로
이땅에 항상 군림하였던 소리
누군가는..그 시간속에서 깨닳음을 얻었고
또 누군가는 그 시간속에서 깨닳음을 얻는다
그 축풍낙옆같이 떨어지고 떨어져도
그 시대사람들 어떻게 조선으로 통합하였는지
한 땅에서의 무수한 전쟁 속에서
우리 인간은 점점 피로 물들어 간다
나는 말하고싶다.
왜냐하면 알고있는게 하나도 없어
그냥 지금 현시점에서 모든 면에서 의심이 있으니
이 나라에 사는 한 인간으로서..
조상들이 있는 이 땅에서 태어나서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더이상 보이지않는 두려움 때문에
두려워 하고싶지않았다
더이상은 내가 감히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꺼내보면 생각을 해보면
이 땅이 지금..누군가와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지금도
그저..아직도..비는 내리고 있었다
고요함으로 가려진 흑풍이 언제 올지 모르는 기약속에서.
댓글목록
하얀풍경님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겐 보이지않는 도덕성..하지만 그 이 나라의 문자인 한글마저 잃어버린다면
더이상 그 지나온 시간은 멈춰야하고
새롭게 나아가야할것인데
역사란 타임머신과도 같은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