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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긴 상처그리고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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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9회 작성일 18-10-03 17:47

본문

조상 대대로 
이땅에 항상 군림하였던 소리
누군가는..그 시간속에서 깨닳음을 얻었고
또 누군가는 그 시간속에서 깨닳음을 얻는다
그 축풍낙옆같이 떨어지고 떨어져도
그 시대사람들 어떻게 조선으로 통합하였는지
한 땅에서의 무수한 전쟁 속에서 
우리 인간은 점점 피로 물들어 간다
나는 말하고싶다.
왜냐하면 알고있는게 하나도 없어
그냥 지금 현시점에서 모든 면에서 의심이 있으니
이 나라에 사는 한 인간으로서..
조상들이 있는 이 땅에서 태어나서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더이상 보이지않는 두려움 때문에 
두려워 하고싶지않았다
더이상은 내가 감히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꺼내보면 생각을 해보면
이 땅이 지금..누군가와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지금도
그저..아직도..비는 내리고 있었다
고요함으로 가려진 흑풍이 언제 올지 모르는 기약속에서.

댓글목록

하얀풍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겐 보이지않는 도덕성..하지만 그 이 나라의 문자인  한글마저 잃어버린다면
더이상 그 지나온 시간은 멈춰야하고
새롭게 나아가야할것인데
역사란 타임머신과도 같은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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