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18-10-05 16:53

본문

도골

도를 찾아 걷다가 멈춘

너를 바라본다

 

앞쪽에 선 자와  끝에 선 자가 대장 노릇해도

거리의 철학자처럼 유연했던 너는

규칙을 넘어서 살았지

 

하늘과 땅과 함께 만들어진 언어 속에서

백성들의 이야기를 새겨 들었을 네가

새길 찾아 나선 누구처럼

불협화음이 들릴 때마다 사이에 끼어들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궁합을

부드럽게 맞춰 주었구나


언젠간 세상을 바꿀 인간같이

  

다 내려놓아도

어느 문화권에선 인정받고 사는

대자적 존재인 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8건 15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768 탤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9-19
2376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12-28
23766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19
23765
종말의 서書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9-21
23764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9-21
23763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9-19
2376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20
2376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29
23760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20
237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9-19
23758
구멍난 양말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9-21
23757
세월의 운치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9-21
2375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9-21
23755
9월 벼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9-21
23754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2-24
23753
눈물 댓글+ 1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9-22
2375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9-22
23751
점사분골프채 댓글+ 1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9-22
2375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9-22
23749
은행나무 댓글+ 1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9-22
23748
쓸쓸한 성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9-22
23747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9-22
23746
행복합니다.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22
2374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1-19
23744
방수진 댓글+ 1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29
2374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28
23742
귀향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9-22
23741
어머니께 댓글+ 1
김성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2
2374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9-22
23739
첫걸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9-22
23738
파도소리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9-22
23737
둥지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22
23736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22
2373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9-28
23734
井邑詞 댓글+ 1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23
23733
아주까리 댓글+ 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3
23732
내게 당신은. 댓글+ 2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9-23
23731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23
23730 玄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9-23
237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9-23
23728
한가위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9-23
2372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9-23
23726
추석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23
2372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9-23
23724
가을밤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9-23
23723
편의점 댓글+ 1
구름뜰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9-23
23722
추억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9-24
237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10-04
23720
내면의 소리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9-23
23719
국수 댓글+ 4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9-23
23718
마음의 거울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9-23
23717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24
237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4
23715
호소력 짙은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10-23
2371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10-25
23713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9-24
23712
색色에 끼어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9-24
23711 르네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24
열람중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05
237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0-04
23708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9-24
23707
종의 기원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9-30
23706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24
23705 가운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24
23704
이 불효자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9-24
2370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24
2370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24
23701
노을 꽃 댓글+ 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9-24
23700 탤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24
2369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9-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