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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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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18-10-17 22:28

본문


여우도 굴이 있고

참새도 깃들일 곳이 있는데

주님은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다

-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은

그 모두가 헛되다고 했는데...

-

오늘날도

솔로몬 왕 못지않게

호사스럽게 사는 이들은 많아,

잠시 머물다 갈 거처를

온갖 것으로 치장한다고 해서

평안이 깃드는 것 아니리라

-

호화로운 집보다는

사랑과 화평과 신뢰가 있는

훈훈한 가족 관계를 이루는 것이

보다 더 소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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