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이 가을 떠나지 않으리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 가을 떠나지 않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18-10-23 12:17

본문

이 가을 떠나지 않으리

은치

가을 나무에 낙엽이 떨어지고

나무가 잎사귀를 벗었네

낙엽 따라 부귀영화의 꿈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네

낙엽이 바스라져 흔적이 없네

가을바람이 싸늘하게 부니

사랑도 추워졌네

선선한 가을 바람 타고

텅빈 가슴 되었네

새벽에 일어나 동네 한바퀴 돌고

컴퓨터를 뒤지며

온갖 정보를 물색해 보고

하루 세끼 잘 챙겨 먹고

피곤하지 않으니

늦은 밤 따습게 잠을 잘 청하니

이가을 떠나지 않는 사람 되고 싶어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88	석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02
16687	미영이에게. 댓글+ 1개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30
16686	시간을 버리다 댓글+ 7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05
16685	열병 댓글+ 2개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09
16684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04
16683	어느 청춘을 관조하다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17
16682	애팔래치아의 봄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22
16681	여백 댓글+ 4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26
16680	손주 재롱에 웃지요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08
16679	우면산 도토리나무 / 함동진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03
16678	새날 임인년을 맞으며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03
16677	기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07
16676	겨울밤	푼크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16
16675	미스터 D 66번 국도 다이너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20
16674	아침밥 (샐러드) 드세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0
16673	만들어진 신* 댓글+ 4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6
16672	비 댓글+ 1개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26
16671	연두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11
16670	지구 끝에서 들리는 소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09
16669	수옥폭포에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09
16668	어찌보면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26
16667	늪가의 울음 댓글+ 5개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6
16666	오호통재라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8
16665	오늘은 어버이날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08
16664	된바람 댓글+ 6개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9
16663	원근법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04
16662	깊고 푸른 밤 댓글+ 4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19
16661	공포증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21
16660	비단거미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09
16659	빈 배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21
16658	이민의 강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20
16657	사랑니를 닮았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27
16656	참견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04
16655	칠월의 숲 계곡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30
16654	뒤틀린 삶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31
16653	간말(間末)의 생활패턴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15
16652	날마다 아침이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05
16651	컵라면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01
16650	바람에 실려온 배롱나무 꽃잎처럼 댓글+ 2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08
16649	단풍 댓글+ 2개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14
16648	갈대같이 살아온 지혜 댓글+ 3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14
16647	님 마중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25
16646	가을일기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31
16645	메리크리스마스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3
16644	그냥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3
16643	사탑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05
16642	2024새 년에는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31
16641	그의 표정	풍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4
16640	시월愛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08
16639	가을 전보 댓글+ 10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9
16638	똥배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9
16637	스페이스A 댓글+ 1개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06
16636	20억의 추상화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1
16635	대화07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4
16634	자기 사랑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3
16633	숙녀의 성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5
16632	볼륨 한 가운데 떠있었다.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4-22
16631	꽃이 피면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18
16630	봄나물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07
16629	꽃 바람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1
16628	꽃의 지문 댓글+ 2개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6
16627	수행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01
16626	꽃의 경배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4
16625	병상을 지키는 동안의 행복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5
16624	청춘의 계절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30
16623	몰래한 쉬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8
16622	당신의 역사 뒤에 내가 있다 댓글+ 1개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6
16621	이미지 댓글+ 4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1
16620	너나나나 다 거기서거기 댓글+ 2개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2
16619	상트페테르부르크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4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88

석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