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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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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5회 작성일 18-10-23 23:00

본문


입속의 풍경


도골



세월에 늘 당당히 맞설 것 같았던

입속의 풍경이 흔들렸다


청춘을 갉아서 바쳤던 세월

아케이드에서 풍경화를 다시 손보았다

끼니를 때우기 위해 쏟아져 나온

악안면이 튼튼할 자본주의 기둥들

계절을 마감하는 것은 춤을 추다가 중력에 응한다


창업주가 꼼꼼히 챙겼다는 빌딩을  

훤칠하게 자란 자식같이 흝어보고

과거와 현재의 궤도를 따라

얼얼한 입에서 옛사랑을 흥얼거리는 사이

붉은 엽서들이 퇴물을 꼬드긴다


하루동안 이쪽으로는 씹지 마세요

잔치님을 오! 국수에서 만났더니

말없이 생소한 부딪힘을 받아들인다


쇼윈도에서는 입속과 같은 레벨의 얼굴이 웃고

삶의 뾰루지는 간지럼을 태우고 있고


추할 풍경을 어루만지던 여인이 유일한 보호자 같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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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과 치료를 받으셨나 봅니다.
저도 이 때문에 고생 많이 합니다.
세월이 흐르니 안 고장 나는데가 없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도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세월앞에 젊음은 잠깐이지만 사람들은 아주 오래 갈 것처럼 쓰고 있는듯 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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