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한복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2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의 한복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4회 작성일 18-10-27 23:51

본문

가을의 한복판 -박영란

 

혼자나선 길인데도

오래 참은 익숙한 침묵

은빛 금빛 화려한 흔들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반짝반짝 윤이 나는 땀방울

 

뿌연 회색 늦은 저녁

고운 빛깔에 흠뻑 빠지는

뿌리에서 줄기와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용기

뜨겁게 성장하는 커다란 매력

 

목을 빼는 기다림의 시간

마음껏 보고 편안한 미소

생각만으로도 벅차오르는

행복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

황금빛 찬란한 가을의 한복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8건 16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138
이 가을 떠나지 않으리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23
23137
궁금증 댓글+ 13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5
23136
기린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23
23135
그날들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3
23134
낙엽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0-23
23133
멘붕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2-22
23132
인연의 빛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1-28
23131
은행나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0-23
23130
입속의 풍경 댓글+ 2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0-23
23129
가여운 유산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3
23128
푸른 세월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3
23127
뿔따구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25
23126
꽃밭에서 댓글+ 3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4
23125
뜨거운 주검 댓글+ 4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0-24
23124
가을생각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4
23123
모자르단다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01
23122
가을비에 지는 것들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24
23121
콧수염의 辨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4
23120
오늘도 사랑했어요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4
23119
스산한 가을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24
23118
정물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4
23117
생각 한 뼘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0-24
23116
빈잔 속에 울리는 고문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11-13
23115
낙엽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24
23114
하루살이의 묘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24
23113
보셔요,
安熙善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4
23112
빛 잃은 가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25
23111
그대 품 안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0-24
23110
황금빛노을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24
23109
가슴앓이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0-25
23108
가을밤 댓글+ 27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0-25
23107
최고의 인연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1-06
23106
가을 숲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10-25
23105
양귀비
이명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1-20
23104
파도의 중심에서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0-25
23103
텅 빈 뮤직하우스 댓글+ 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0-25
23102
회자정리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1-25
23101
집화궁(集火弓)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2-21
23100
겨울의 체질 댓글+ 8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1-27
23099
핸드폰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25
23098
낙엽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10-25
23097
아저씨! 댓글+ 1개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0-25
23096
시간의 배분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0-25
23095
행복한 인생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10-25
23094
낙엽 심야 토론회 댓글+ 1개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26
23093
가장 큰 사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27
23092
가랏고 가얏고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0-27
23091
오름의 전설을 각색하다 말고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10-27
23090
복숭아 댓글+ 2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27
23089
누구를 위하여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0-27
23088
잠든 숲 댓글+ 9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7
23087
가을 쌈밥집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27
23086
기척을 지우며 댓글+ 7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0-27
23085
종이책 읽기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0-27
23084
2018년 9월의 우수작 발표 댓글+ 14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0-29
23083
아버지 잘 계시지요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0-27
23082
조현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0-27
23081
정착
강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0-27
23080
만져진 계절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9
23079
공시족(公試族) 댓글+ 4개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7
23078
떠나가는 마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0-27
열람중
가을의 한복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10-27
23076
생수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8
23075
갈매기 등에 업혀 / 은영숙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0-28
23074
들꽃 이야기 댓글+ 9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10-28
23073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0-28
23072
나는 귀여운 여자가좋다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0-28
23071
나타샤의 편지 (자야)
본죠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28
23070
서민으로 산다는 것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8
23069
주목(朱木)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