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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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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18-10-31 21:30

본문

나이듬 이란 사랑이라는 기억을 지나왔으며
가슴에 깊은 그리움이 차곡차곡 쌓이는
시처럼 지나왔었네

또다시 돌아온 계절은
잊혀져 버린 날들의 기억이

돌아와 그리움을 가을 책장에 끼워놓은 일을
또다시 합니다.
또다시 그립고
또다시 설레임인것은
나에게 아직도 사랑할날을
살고있음을 믿고싶네
또한 나에게 이직도 사랑받을 날을 살고 있음은
가을이 깊어가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을 맹세하는 연서가
끝없이 나의 마음에 꿈꾸듯 다가오는것을 어찌하며
사랑을 주고픈  연서가 다가움을 어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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