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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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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18-11-01 12:49

본문

초겨울

 

​은치

거리엔 완연히 찬바람이 휑하니 불고

낙엽이 길거리를 데굴데굴 군다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입김을 날리며

사람들은 분주히 발걸음을 옮긴다

 

화분에 국화꽃이 지고

앞마당에 과꽃이 떨어졌다

어느새 11월이다

겨울이 되었다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엔 뭘할까

함박눈 내리는 날

목도리 두르고 함박눈 맞으며

붕어빵 먹으며 길거리를 누벼야지

올겨울엔 눈이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앞마당에도 눈이 쌓여

뽀드득 밟는 즐거움

나뭇가지에 흰눈 쌓여 살짝 흔들어

눈발 맞는 즐거움

한동안 눈의 계절 겨울에 머물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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