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첫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5회 작성일 18-11-24 19:57

본문

첫눈 / 네클

 

차 한 잔에

아침을 우려

넘어다보는 창 밖 세상...

 

펑펑 하얗게...

너는 그렇게...

 

살며시

내게로 와

내 맘 덥썩

집어 삼키고

나를 흔들어 깨우고 있다...

 

하루 반나절이

내 맘 닮아버린

은빛 세상이로구나...

 

설레는 이내 마음

어디다 둘지 몰라

하얀 눈 속에 살 풋

묻어 두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국의 이맘때면
첫눈 내려 맘 설레던 때
없던 약속도 만들어

눈송이와 함께
낭만을 만들었던 기억
이역만리 타향 속에

아련하게 피어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이 아침

고국의 눈 덮인
눈 세상 지그시 감고서
설빛에 누워 보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다시 시로 승화 시켜 봅니다

=========================


첫눈 소식에/은파 오애숙


첫눈 소식에
설빛 그리움 일렁이어
잔잔한 맘 파문 인다

고국의 이맘때면
첫눈 내려 맘 설레던 때
없던 약속도 만들었지

이역만리 타향 속에
첫눈의 아름다움 새기려
낭만 만들었던 기억

아련하게 피어나
젊은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이 아침

눈 덮인 새하얀 세상
지그시 감고서 설빛에 누워
그리움 달래보렵니다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