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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8 ) 평행선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04회 작성일 17-10-11 07:39

본문

 

평행선 사랑 / 장 영관

 

낙조가 황혼에 물드는 가없는 평행선 위에서,

만추의 갈색 계절 귀로가 없는 보헤미안의 여정,(旅程)

평행선은 만남의 점을 향하여 나란히만 갑니다.

 

그 끝에는 다다르지 못했지만, 설령 그 끝에는,

다다르지 못해도 끊임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평행선은 나란히만 갑니다.

 

그대 그리운 마음은 평행선 위에 남겨놓고,

혹여, 문득 생각나더라도 만날 수 없는 평행선 사랑,

안타까운 마음만 사랑으로 다다름을 염원합니다.

 

사랑은 구걸해서도 안 되고 후회해서도 안 되며, 

사랑이 아닌 사랑은 잊혀지고 소멸할 것입니다.

참사랑은 새벽녘 샛별처럼 언제나 빛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 野狼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시심속에 공감으로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야랑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추가절 가족들과 행복하셨습니까?
잊지않고 찾아 주시니 황망 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내 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총,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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