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의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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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25회 작성일 17-09-04 02:48본문
메뚜기의 구름
ㅡ 이 원 문 ㅡ
딛는 발 한 걸음 더
어느 곳을 딛을까
보이는 하늘 새털구름
더 높이 흩어지고
그 추억의 고향 들녘
한 눈에 펼쳐진다
어릴 적 메뚜기 따라
논길로 뛰었던 곳
수수밭 지날 적에
수수 휘어 깜부기 따먹고
꾸러미의 메뚜기 오늘 볶을까
동무들 나뉘어 집으로 뛰어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메뚜기 잡는 계절
볶아서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죠
고향 생각에 머뭅니다
행복이오네요
감사해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털구름 흐르고 메뚜기 잡던 그시절이 그리운 가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