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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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툇마루 뒷켠
고염나무에
까치 한마리 날아와
무어라 운다.
캄캄하고 어지러운
시련의 세월.
먼데로 간 그리운 벗
소식 전해 주려나.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아마도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예 맞아요
좋은 소식 까치가 물어다
드릴겁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선아2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죽마고우가 세상을 버린지 1주년이 되었군요.
주손님의 댓글

부엌방 시인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