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별, 나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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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별, 나는 땅/창문바람
소중한 나의 별.
네가 있어줌에
내가 살아간다.
네가 빛이 나면
너의 별빛 내려
나도 빛이 난다.
네가 구름에 가리면
네가 보고파
나는 메마른다.
너를 가린 구름에서
너의 눈물 내리면
나도 축축해진다.
사랑하는 나의 별.
네가 없는 아침의 나는
얼어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마지막 연이 얼얼하게 와 닿아요...창문 바람 시인임. 잘 읽고 갑니다.~~
창문바람님의 댓글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