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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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6회 작성일 18-12-24 10:21본문
붉은 꽃 / 안희선
온몸의 모든 피 쏠려
얼굴이 된다
선홍빛 두통
그래도 아름답다
살아있는 힘
A Flower is not a flower
花非花霧非霧 夜半來天明去 來如春夢幾多時 去似朝雲無覓處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짧지만 강렬한 시입니다. 안선희 41시인님. 감사합니다.
安熙善41님의 댓글의 댓글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제에 개명을 해야할까봐요 (웃음)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安熙善41 님
오랫만에 먼 하늘 바라보며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올 한해도 저물었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고국은 성탄 전야 입니다 향수는 뒤로 하시고
즐거운 성야 되시고 밝아오는 새해엔 건강 찾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 합니다
安熙善 41 시인님!
安熙善41님의 댓글의 댓글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殷 시인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편찮으시단 소식, 접하고도
안부도 여쭙지 못하고..
저는 그동안 하도 많이 접근금지 굴곡이 있어,
닉도 이렇게 요상히 달게 되었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컴 모니터 하단에 그렇게 표시되네요)
뜻 깊은 시간으로 충일하시옵고
새해엔 복 + 건강 충만하시길,
먼 곳에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