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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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17회 작성일 18-12-25 12:43본문
그녀
나싱그리
흥이 찾아오면
말수가 홍수를 이루고
언니가 사는 부산까지도
한순간 물줄기를 내는 그녀
화가 모여들면
말발로 폭풍을 일으켜
장장 2시간을 입심으로
기록을 세우는 그녀
5년을 거뜬히 넘긴
자전거로 운동과
장보기를 급행으로
원스톱으로
워킹시니어가 자랑스런 그녀
화수 드라마가 막을 내리면
막걸리와 요구르트의 도킹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만남의 광장
캬 좋게 변색한 한 모금의 삶
이제는 내일을 준비할 시간이라며
서로 가지런히 손 잡으며
꿀잠을 청하는 그녀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발랄하네요
총총걸음으로 와 젤 먼저
댓글 놓고 갑니다
좋은 시,
잘감상하였읍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발걸음해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좋은 시간 되십시오*^^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흥부자인 언니 재밌게 읽고 가요... 막걸리와 요구르트이 도킹.. 즐겁게 사시네요.. 입심도 세시고.. 나싱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걸리와 요구르트의 조합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하게 속 씻고 갑니다
아 재미있고 생각나는 그녀
감사합니다
즐건 성탄절 되셔요
나싱그리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 이야기를 많이 하려 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시 재미있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녀와 있으면 하루가 언제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어주는 것만도 점수 많이 따지 않나요
아주 잘 되지는 않지만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수 봇물 같이 얘기하시는 여성분 너무 좋더군요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지루 할 틈이 없고 귀엽다고 느껴지더군요
화목한일상 엿봄이 아주 부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트레스 해소 넘 좋지요
취향을 모르겠지만 러닝 시인님도 막걸리 칵테일 한 잔 어떠실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