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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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14회 작성일 18-12-25 17:58본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쁨의 성탄절/은파 오애숙
눈발 날리던 성탄 전날
두어 달 선생님의 지도로
배운 무용과 연극으로
아기 예수님께 드렸던
40 년 전 모습 기억하며
내 자녀 생각하는 작금
그저 주일 날 오후와
금요일에 몇 가지 한다
북적이고 있다 해도
감사의 날개 펼치어
구주 예수만 찬양함은
구원의 주라 깨달아
다윗 성에 나신 구주
예수만 구주 되심 알고
경배 해 감사 넘치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거룩한 밤
은파 오애숙
칠흑의 이 어두운 세상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험한 세파 속에 등댓빛 되어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 사랑
그 사랑에 감사하는 맘
주님만 높여 할렐루야로 찬양
존귀 하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
창세로 이어지는 이 밤 주 찬양
오직 주님을 오직 주님 만을
두 손 높여 할렐루야 찬양해요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만세 전 약속한 거룩한 이 밤을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탄절에 오애숙님 시심이 터져나오신 듯하네요. 여러 편 시를 한꺼번에 쓰셨을 텐데, 하나같이 감정이 풍부하게 섞여 있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하네요.
남쪽에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서울에는 눈소식이 없네요. 거기는 아마 겨울에도 따뜻할 듯한데요. 건강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눈 볼 일이 없습니다.
모처럼 가족이 눈 보려고 여행 떠나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버님께서 넘어지신 결과
금이 갔다면서도 아프지 않다고 병원가지 않겠다고 해
파스를 떼어내고 알로에 붙여 드리고 새벽 3시경에
집에 왔는데 무리 된 것인지 감기로 고생하네요
아버님은 알로에 덕분인지
별문제 없고 감기가 폐렴이 되어 항생제 10일간
맞고 현재 양로병원에서 요양 중이라
눈 보러 여행 못 갔지만
더 좋은 곳에 가게 될 것 같아
기대 되고 즐겨야 겠다는 마음 입니다
제 시력에 문제가 있고 밤샘하며 할 일이 있어
자판을 접고 있다가 성탄절 문협에 올려야 하는
의무감에 열어 쓰다보니 시가 터지네요
시심이 터져 나온다 해도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쓸 수 없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몸 관리가 중요한 듯해
신경 쓰려고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곳은 크리스마스
어제 아이들과 백화점에 가서
조명 밝은 곳에 사진 찍었는데 일 년 동안
아팠던 결과가 사진에 나오네요.
늙는다는 게 한 순간이네요
절대 늙을 것 같지 않았던 눈가에
주름이 잡혀 있는 모습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오셨네요
성탄절을 맞아 온 가족의 평화를 빌어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신년 초 까지 바쁘지만
바쁜 가운데 여유지닐 수 있는
마음을 갖는다는 게 중요하다 싶어
시간을 내서 들어 왔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시 아름다운 글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이 해 가기 전 계획하신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가 시간을 내서
두무지 시인님의 홈피 찾아
들어가 보겠습니다.
늘 향필하세요!!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