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불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마음의 불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9회 작성일 18-12-25 23:54

본문

 

 


마음의 불꽃 / 신광진



귓가에 들려오는 우렁찬 저 목소리
예전에 죽도록 외면했던 환청의 소리
맑고 깨끗한 영혼이 부르는 속삭임


온몸에 울림이 울면서 간절한 애원
젊음만 믿고 전진만 했던 끝없는 혈기
모든 것을 다 잃고 수천 번 돌아본 세월


화를 몸에 품고 고집을 태웠던 어리석음
푸른 잎이 몸에 자랄 때 찾아온 기회
한해 몽우리만 지고 다시 기다리는 봄


포기하면 다시는 오지 않는 푸른 날들
손이 닳도록 정성을 쏟아서 바라본 하늘
상처 난 가슴을 또 닦는 가난한 기다림











.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용암보다 뜨겁습니다
여적 중 최고^^
온몸에 울림이 울면서
애뜻함이 소름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