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내 현주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것이 내 현주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2회 작성일 18-12-26 11:21

본문

​이것이 내 현주소



내 직업은 전 후방 없이 몽땅 내가 통솔해야 하기에

하늘에 별을 한 개 따 어깨에 얹어 놔 봤어요

이 이야기 그럴 싸 한 세팅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야!

불행히도 자랑스런 어깨 위 별 나만 볼수있지만.....


정장 위 황금빛 휘장 속 빛나는 별은 수십만 대군을 거느리고

내 별 뒤엔 다 늙은 알바생 한 명, 그는

소일 꺼리로 오가며 초계업무로 빈둥댑니다


난 하늘의 별을 어깨에 단 말단 청소부,

모든 고장을 고치는 핸디맨, 고객서비스, 은행업무, 세금계산, 사무관,

끝없는 직책에 허덕이는 자영업자, 조금 크게는 소 상공인,

사장님, 엔터프라이즈의 CEO

휴가도 없어요, 상해보험도 없어요,퇴직 적립금도 없어요


단지 내 정해 놓은 출퇴근 시간에 멋대로 움직여도

위에 뭐라는 보스가 없어요

7 학년에도 달리는 행복 속에

정년 퇴직도 없어요

고장 나 가는 기어에 가끔 주춤도 댑니다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러네요, 어느새 이빨 빠진 고학력
아직 마음만은  저학력, 이 속에서
젊음을 배워가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Total 34,585건 33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925
햇살자전거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08
109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08
1092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1-08
1092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08
109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1-08
10920
불청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08
1091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1-08
10918
고양이 페리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08
10917
편지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08
10916
그대 이제 댓글+ 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1-08
10915
전등 2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08
10914
고임목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1-08
10913
꽃망울 댓글+ 2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8
109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1-08
1091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08
1091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1-08
10909
희망의 빛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1-07
10908
[겨울 냉면] 댓글+ 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1-07
1090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07
10906
휠체어 댓글+ 1
유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1-07
10905
인생 길에 댓글+ 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07
10904
시마을 덕분 댓글+ 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07
10903
터널 댓글+ 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1-07
10902
환생1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07
1090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1-07
10900
진리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07
1089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07
1089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07
10897
새해 댓글+ 2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07
108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07
10895
과대포장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07
108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1-07
1089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07
10892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07
10891
전등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07
1089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1-07
1088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7
10888 지독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7
108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1-06
10886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06
1088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06
10884
애용숫자 17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1-06
10883
사랑의 빛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06
10882
참 좋은 1월 댓글+ 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06
10881
주말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06
1088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06
10879
연애편지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06
1087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1-06
10877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06
10876
중독 댓글+ 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06
10875
텅 빈 벤치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06
10874
오늘의 날씨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06
1087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06
1087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06
10871
눈의 저쪽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06
1087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1-06
10869
같이함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1-06
108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06
10867 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6
1086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1-06
10865
댓글+ 26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1-06
10864
첫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05
108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5
10862
은장도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5
10861
부엌방 댓글+ 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05
1086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05
10859
참 쉬운 질문 댓글+ 1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05
10858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05
10857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05
10856
달에게 댓글+ 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