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5회 작성일 18-12-28 08:34

본문

비록 지금은 폐기된 마당이지만

한 때는 바에서 스캇취위스키를 사랑했지

더러는 찬란했던 시절 길게 목을 빼지만

이렇게 재활의 날을 기다릴줄이야

성한데 없이 망가진 몸

네가 내게준 상흔은 어디에도 없다

가끔은 기적처럼 재생한 것 들을 보면서

몸은 부서져도 다시 살아 날 수 있다는

그 강한 신념 하나로

또 너를 기울인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병인지 그 병인지 ...ㅎㅎ 아무래도 마시는 병이 맞는것 같습니다
병은 역시 기울이는 맛이 진짜 맛이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친구중 가장 친한
매일 만나는 친구가
이름이 두글자인데
술병
조금만 깊게 사귀고 싶어도 병이
삼키려 들더라구요
^^잘읽고 갑니다.주손시인님^^
즐거운 하루되셔요^^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은 비스듬히 기울고 사람은 목꺽어 뒤로 기울죠^^,
우리모두 기울기에 열심이죠
쿠쿠달달시인님 기울기에 집중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간결 하면서도 의미 있는 시를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따듯한 마음 덮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셔서 마음편한 삶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Total 1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10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0-08
1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04
14
불충(不忠)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9-28
13
기억놀이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9-24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9-23
1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21
10
수술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9-17
9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4
8
바늘귀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9-12
7
고염나무 댓글+ 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11
6
아버지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9-09
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07
4
하얀 나비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04
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02
2
다시 한번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8-31
1
임종(臨終)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