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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것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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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8회 작성일 18-12-28 22:05

본문

저무는 것에게는


착각하지 마라
저무는 것에는 슬픔은 없다
괜스레 젖은, 이별이라는 선입감에
홀로 빠지는 값싼 감정일뿐
끄트머리에 섰다고
마지막일거라는 오판은 말자
반드시 끝은 아니잖는가
허무라는 느낌보다는
반성의 눈길을 갖고
자신을 성찰하는 느낌이다
혼동하지도 마라
저무는 것에서 남겨진
흔적이 없다고 해도
비관해서는 결코 안 된다
자신의 전부를 판단하는 것은
결코 아니 잖는가, 보란듯
눈앞에 새로운 출발선을
선물처럼 준비해주잖는가

저무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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