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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서 영면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20회 작성일 18-12-30 11:53

본문

 

 

 

 

 

 

 

 

휴일에서 영면까지 /추영탑

휴일 아침 마음이 지나간 길을 따라 무작정

걸을 때가 있다

수련도 한 송이 피워보라고 작은 연못이

거기 있겠지만

 

탐욕이 영혼의 연못 속에 사는 수련이라면

연못의 전부가 수련 한 송이뿐이라면 세상의

삭막함이 모두 이 연못에 있을 것인데

 

동동 떠있는 저 평온한

수련은 지금 삶과 투쟁 중인가, 휴식 중인가

 

삶의 지루한 허구성을 가려주기 위해 생겨난

것이 휴일이라면

일주일을 만들어 놓고 하루로는 모자라

다시 이틀은 쉬어야 한다는 것,

사람이란 그것도 모자란다며 투덜거릴 수

있는 동물이라는 것,

그래서 영원을 하루나 일주일쯤으로 여기는

신은 죽음이라는 영원한 휴일을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는 것

다시 깨어나지 못해도 이 공평한 휴식을 받아들고

불평을 말하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더라는 것

 

 

 

 

 

 

 

* 시베리안 허스키가 끄는 개썰매가, 황금돼지 마차로 달리게

될 환승역에 곧 도착합니다. 승객 모두에게  금괴가 들어있는

상자 하나씩을 나누어 준다고 하니, 문우 여러분께서는 마차도 타고

금괴도 받는 이 행사에 꼭,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한 해동안 즐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술년을  쫓아보내시는  솜씨가 녹슬지 않으셨습니다
일일 서린 빛이  추색입니다

환승역이 희미해 되 질문 드립니다  >>>  신도림역이면  한 박스  차지 할까요?
태평양은 벌써 지났을 터이니까요 ㅎㅎ

두루두루 공평하게 나눠 가지시지요 ^^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판문점 역이나 도리산 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간은 12월 31일, 자정까지입니다.

1초만 지나도 마차는 떠나고 없다는 점, 야지하시고 복이나 많이 받으소서!  ㅎㅎ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사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그래서 황금 돼지로 기해년 새해를 엮겠습니다.
송구영신, 기해년 새해에는 복 돼지 주렁주렁 영그소서 추 시인님!
한 해동안의 문우지정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기러기 문우님!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글벗으로 지내기에는 딱 좋은 시간차 해후
아닌가요? ㅎㅎ

새해에는 금괴도 금괴지만, 대상의 복도 누리시기를 빕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시인님, 저는 수련같아서 추신글 진짜로 믿었습니다. 황금돼지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글 많이 많이 쓰셔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달달 시인님께서 오시면
어쩐지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기해년 밥맛은 꿀맛일 것이라는...
복, 25톤 한 트럭 갑니다. ㅎㅎ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리도 풍성히 나눠주시니
늦지 않게 참석합니다ㅎ
설마 끝난건 아니겠죠~^^
정신없이 사라진 12월
지금부터 목덜미 끌어당겨서
최대한 늦추어야겠습니다ㅎ
남은 날 편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야의 종소리를 신호로  호명이 시작 됩니다. ㅎㅎ

시베리안 허스키가 끌고온 썰매와 황금돼지 마차들이 뒤엉켜
복잡할 테니 보신각 앞 자리를 예약해 두겠습니다. ㅎㅎ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돼지 곱창집에서 새해에
만나십시다. ㅎㅎ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잡한 눈은 괜찮으시죠?

새해 복 실은 택배차가 연말에 출발합니다. 대문은 꼭 열어두시도록...
황금 실은 차에 돼지 내장도 한 보 실어 보낼 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련은 북극 곰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아니면 저 깊은 땅 속에 보금자리를 여는데
찾아오는 이가 없어 답답한 생활 같습니다.

한 겨울을 물속에서만 지낸다 생각하니
기이한 삶 같기도 합니다.

새봄 언젠가 그 녀석의 얼굴을 그려 보면서
시인님의 글 속에 수련으로 가늠해 봅니다
세모 그리고 새해에는 다복한 행운 많이 누리시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한해가 기웁니다.
말 많고 흉 많은 세상에서 글만 쓰고 살았으니 참 형편없는 삶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글로 나눈 정이 태산이니 보람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새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 설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황금마차타러 가다가 밟혀 죽느니
정인과가만히 영원한 휴식을 택하는 것이 현명할듯 하네요 ㅎㅎㅎ

과연 시공장 기업주 자격 만땡이여요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그곳은 남쪽이라 좀 따뜻 한가요??  이곳은 물길 도랑이 꽁꽁이요

대문 활짝 열어 놓으세요  복돈님 전부 암놈만  배불러 100마리 입성이요 ㅎㅎ

감사 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마리씩이나요? 
배터질까 겁납니다,  ㅎㅎ

아흔아홉 마리면 충분하니 한 마리는
반납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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