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하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6회 작성일 19-01-01 10:09본문
쨍하게
새해 일출 사진을 찍었다
구도도 조리개도 모르고
구름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해마다 잊지 않고
떠올라주는 해가 고마워서
그리고 더 고마운 사람들에게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해를 보냈다
멀리서 온 고마운 해라며
반가워하는 지인의 목소리에
그리움이 파도처럼 피웠다
파도가 밀어올린 해와
따뜻한 목소리가 밀어올린 그리움이
잘 버무러진 1월 하고 1일
기해년의 길 위에
쨍하게 서 본다
새해 일출 사진을 찍었다
구도도 조리개도 모르고
구름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해마다 잊지 않고
떠올라주는 해가 고마워서
그리고 더 고마운 사람들에게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해를 보냈다
멀리서 온 고마운 해라며
반가워하는 지인의 목소리에
그리움이 파도처럼 피웠다
파도가 밀어올린 해와
따뜻한 목소리가 밀어올린 그리움이
잘 버무러진 1월 하고 1일
기해년의 길 위에
쨍하게 서 본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쨍하게 떠오른 해를 바라보며
쨍한 새해 되세요 대최국 시인님
대최국님의 댓글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 님도
쨍쨍하고
짱짱한
새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