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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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8회 작성일 19-01-01 15:17본문
그림자 같은 것 -박종영 인생은 걸어 다니는 그림자 같은 것 빛이 없으면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것 음영(陰影)은 물체의 생명으로 부여받은 잡히지 않는 육신의 혼불인 것 그림자가 사라지는 날은 걷기를 그만두고 주섬주섬 숨소리를 챙겨 빛을 등지는 시간인 것 그 슬픔의 날에 타인의 통곡으로 이별은 영원한 땅에 묻히는 것 그로부터 탈출한 그림자는 색깔이 다른 잡히지 않은 그림자로 환생하는 요술쟁이 같은 것.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 그러고보니
인생의 비문 통해
하늘나라 업적으로
업그레드 되는거라
인생의 빛과 그림자
그 음영을 생각하며
빛 가운데 거해야지
한 번 뿐이 이 생애!!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시를 통하여
와 닫는 마음속에
광명의 빛 반짝여
솨~라라 쏟아져요
열린 새해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