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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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470회 작성일 19-01-01 15:33본문
신년 화두 / 백록
새해는 또 다른 새의 해다
그러나 늘 같은 새일 순 없으므로
기해년 오늘의 새해는
새 신을 신고 팔짝 뛰어 보자는 노랫말처럼
황금돼지에게 날개를 달고 활짝 날아 보라는 말씀이다
지난해 꾸준히 날갯짓하던 개는
서당의 누렁이였을 뿐이므로
이젠 말끔히 잊어버리고
새로워지라는 소리다
지지난해 푸드덕거리던 닭은
제대로 날고 싶으면
더 노력하라는 거다
십이지신이 줄줄이 날개를 품고
신년을 기다리고 있음을
잘 깨우치고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해년 새해가 밝아졌습니다
시마을 문우님들께
새배 드립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부죽히
맞절로 돈수합니다
모쪼록 건안 하시옵고 필봉 우뚝하심을 축원합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보니 맞절하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필봉이 흐물거려 우뚝하기는 글렀고
그냥저냥 써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아우 시인님!
가내 평안 속에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행복을 노래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멋진 시에 공감 하며 머물다 가옵니다
황금 돼지 한라 산 봉우리까지 채워 택배요
동생 받아 주세요 ,,,,,,
사랑하는 우리 아우 백록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라산 정상으로 황금돼지를 보내면
얼어죽습니다. ㅎㅎ
아무튼 감사 백배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 감각이 뛰어 나십니다.
감상하는 이에게 재밀 주네요
황금 돼지가 되었다고 부자되세요
새해 인사가 되리라 싶은 맘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문운이 따르는
기해년 되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삶 속에서 향그런 시 많이 쓰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랄 것까지야
말 장난일 뿐입니다
이국에 계시니까
오늘 같은 날
고국이 더욱 그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의 염려지덕에 몸도 좋아졌고 생기가 발랄해졌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인줄 압니다.
건강 잘 관리하셔서 오래도록 문우지정 나누시길 희망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신을 신으셨으니
건강도 날로 좋아질 겁니다
이제 남은 건
황금돼지꿈을 꾸는 일
ㅎㅎ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신을 신고 팔짝 뛰다 보니 웃음이 절로 나는게
건강이 절로 오는것 같습니다 ......ㅎ.ㅎ
즐기는 새해 되세요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신을 신은 차에
춤도 살사까지 섭렵하소서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라도 새신을 신고 팔짝 뛰어 보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감사합니다
헌신은 과감히 버립시다
새 신을 날개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