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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13회 작성일 19-01-01 16:24

본문

겨울바다/창문바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당신들에겐 내가 그런가 보다.


당신들은 내가 마음에 들었나 보다.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겨울바다처럼.


당신들은 내가 부담 되었나 보다.

가까이하면 차가운 겨울바다처럼.


손만 담그고 도망갈 거였으면

차라리 오지도 말아라.


평소처럼 따뜻한 차 안에서 

따뜻한 히터나 쐬면서

나를 실컷 아름답게 보아라.


아름다운 나의 차가운 바닷속.

낯선 이들의 얼어있는 손톱 때가 바닥을 덮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겨울바다 가끔 갔었는데
출렁이는 파도에 먹혀 들어갈 것 같은 마음
맹수의 울음 속에 삼킬 듯한 표효!!

바다는 두 개의 얼굴을 하고 있어
늘 삼삼한 계절 속에 평온한 마음이지만
역시 겨울에 바다도 못 비껴 가더군요

새아침이 되어 갑니다 이곳은
11시 56분입니다 다녀와서 계속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밖에 선 2살 정도 되는 아기도
부모들이 유모차에 태워서 불꽃놀이
구경 보라고 데리고 나와 보네요

자 봐라 ! 새해에는 새마음으로
새로 시작하고자 나와서 구경하는 것!!
제가 그리 말했던니 수긍하네요

잠시 불꽃 놀이 구경하고 와서
송구영신 예배 드리고 자녀에겐 성경
사무엘상 마저 읽게 하고 있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명절 분위기 속에 가족이 모여
화기애한 분위기로 신정을 보내겠습니다.
늘 건강하사 좋은시 쓰시길 바랍니다.

창문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시인님 께서도 올해 무탈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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