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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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서 -박영란
새로운 마음을 다잡는 새해
동이 터 오는 붉은 새벽 풍경
우직하게 새 희망을 꿈꾸면서
붉은 해로 빛나는 순간은 찰나
스러지지 않는 삶의 등불하나
근사한 인생의 정서와 맛 닿는
이제와 생각하면 답은 분명한데
고비마다 지혜롭지 못한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하는 우리들
나무가 듬성듬성 외로운 숲길
쌩쌩하게 잘 돌아가는 기적처럼
아쉬워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고
힘찬 낮과 밤 씩씩하게 새해를 맞자.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묵은해는 잊어버리고 새해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그리움시인님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잠이 오지 않네요
새해는 행복한 날 만 되셔요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격려의 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