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74회 작성일 19-01-02 09:58본문
공모자
단풍과 첫 사랑은 공모자
가장 아름답게 보였다가
사라져 못 잊게 만든다.
차가운 겨울바다 앞
스쳐 지나는 세월 속에서 울게 하다니
바닷가에서 속삭이던 사랑의 밀어는
철석거리는 파도소리에 다시 들려오고
바다 저 건너 또 다른 날과 세상이 있고
매년 다시 붉게물든 산을 볼거라고
또 다시 생각나게 한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의 공모자가 떠나 버려 슬프군요
잘 보고 갑니다 해운대 물개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