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생의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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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생의 사랑이여/창문바람
해를 닮은 내 사랑이여.
당신은 햇살 같은 미소로
얼어있는 내 마음을 감싸 안았죠.
달을 닮은 내 사랑이여.
당신은 달덩이 같은 모습으로
비어있는 내 머리를 가득 채웠죠.
별을 닮은 내 사랑이여.
당신은 별빛 같은 목소리로
목적 없는 나를 꿈꾸게 했죠.
하늘같은 내 사랑이여.
당신은 비록 떠났으나
나 여기서 언제나 당신만을 기다리고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었고
당신의 존재가 내 보잘것없는 삶의 희망이 되었어요.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기다리는 것조차도 영광이었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순간마저도 내겐 행복이었어요.
내 마음 모두 모아 당신께 드리리.
내 일생의 사랑이여.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사랑은 해도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창문바람시인님
창문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맞는 말씀이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