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에 대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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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유년의 기억이 있다
기역자 왼 다리도 못 그린 기억이 있다
자라면서 마음속의 기역은 더 기억 해지고
기역을 괴고 먼 데 기억을 본다
저 고층의 기역들 속에서
우리는 기억을 만들고
기역을 타고 기억을 꿈꾼다
꿈에도 잊지못할 기역자
앞의 기역을 기억해야지
역자만 기억해 파혼된 아픈 기억
기역사상 기상천외의 기역자를 기억 한다
첫 사랑의 기역자를 기억하며
기역자의 침대에서 기역자를 끌어 안고
기억을 뒤척인다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주손시인님 마지막 연이 가슴에 와 닿네요...기역자 돌림노래처럼 ...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전 낫놓고 ㄴ은자를
잊었어요
재미납니다^^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재미나다 하시니 고맙습니다
부억방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주손시인님
기역과 기억이
예술로 승화되어 버리내요
대단하시군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낙서같은 시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셔요^^*
선아2님의 댓글

기역에 대한 기억을 맛있게 풀어내셔서
맛있게 읽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졸시에 따듯한 발 걸음 감사 합니다 선아2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주손 님
시제를, 기억속에 영원할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늘상 마음 편한 나날 이어 가시길요~~!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기억해야 할 것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기억하지 말하야 할 것을 왜 그리 뇌리를
떠나지 않고 부메랑되어 심연을 어지럽히는지
기억자 놓고 연상법을 만들어 기억해야지
아마도 점점 기억서 멀어져가는 현실의 안타까움에
늘 노트에 소소한 것 상세히 기록하시는 귀감되는 아버님
이제 저도 그 전차를 밟아 기록해야 겠다
마음으로 다짐하나 습관은 천성을 낳는다고 늘 아차!
기록 하지 않아 언제 였는지 왔다갔다 하고 있는 정신줄!!
시를 쓰게 된 것도 내 아이에게 시집 한 권
남겨 주고자 시작 한 게 수천 편의 시 시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리고 있기에 모티브가 중요하다 싶은 새아침
[주손] 시인님의 참신한 시상에 매료되어
가슴에 아름다운 미소로 다가오는 2019년의 새해 속에
[아름다운시 좋은시] 가슴에 피어 화~알짝 웃으시길 기원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문운이 이어지는 한 해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