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아들에게 할 수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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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6회 작성일 19-01-05 02:55본문
다 큰 아들에게 할 수 있는 말/cyt
아니 여러 회사에 입사원서를 내봐야 그 중에서 하나라도 건질 수 있는 거 아니니?
자격증 공부한다던 건 언제 적 얘긴데 아직까지 책을 보는 꼴을 볼 수가 없는 거니?
도대체 뭘 하느라고 허구헌날 밤 늦게까지 잠 안자고 있는 거니?
젊은 놈이 그렇게 세월을 까먹고 있으면 앞으로 뭐가 되겠니?
그놈의 핸드폰은 손에서 잠시라도 떨어지면 죽기라도 하는 거니?
라는 말이 머리에서 입으로 수십 번 오가는데 정작 아들에게 던지는 말은
방에만 있지 말고 운동도 좀 하면서 해라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urewater 님
안녕 하십니까?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안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고운 시를 감상하면서 나도 저런 말을 손자에게 하는데......하며
공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purewater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