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8 > 간이역 없는 구구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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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10회 작성일 17-10-14 07:13본문
8.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아주 달관하셨네요.
그 먼길을 쉬어갈 간이역 하나 없이 달려가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인생,
종착역에 닿아서야 무엇 때문에 그 먼 길을ㄹ 달려왔는지
자문하겠지요. 문장이 수려하고 은유가 넘쳐서
감명 깊게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관을
달관 운운 하시는
님 진정
통달관 이십니다
추영탑시인님 금일 일점 또록히 찍으사이다
고맙습니다
과찬에 그릇넘쳐 척척합니다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쉴곳도 없이 향하는 생의 긴여정이
매일 한점으로 찍혀 철길에 새겨지고
언제쯤 종착역에 닿을 것인지는
하늘만이 써 놓았으니
기적소리만 낙엽에 실려 들려옵니다
정석촌 시인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무채색이 채색으로 바뀌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 ~ 당 먼 칙칙폭폭
어인 말씀을
라라리베 시인님 짙은 시향 푹푹 찍어 주소서
그윽한 향에 일우일 그득그득 고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매일 작은 점 하나 찍는 것
그러나 점 점이 점점 늘어나 선으로 이어져
지평선 지나며
수평선 넘어서며
인생선이 되느니
바탕살이 세상살이에 구구만리 간이역(아픈곳) 없이
무탈하게 종착역에 서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난 요량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달관하여 견문이 높으신 정석촌 시인님인지라
관견인 저로서는 발 뒤꿈치의 티눈도 아니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되십시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공비례 십니다
시인님
겨를없어
누거에서
돈수재배 드립니다
최경순s 시인님 많이배우며 느끼옵니다 결구의 묘득을
고맙습니다 즐거운 만추 되시옵길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