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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438회 작성일 19-01-06 00:04

본문

밤하늘을 온통 차지하고서 

무리진 긴 드레스에 압도되는 여왕의 품격을 거느리고 나타난다 


은밀하게 내비치는 광채는

요염한 살빛으로

눈을 멀기에 충분하여서 

너를 향하여 내뿜는 사랑의 열정으로 연가를 부르다 

환하게 마주치는 미소에 영혼을 내려놓는 사람이 얼마던가 


그대 함께 놀던 품속이 이화를 부르고 

창문에 드리워진 가지 끝에 걸려서

사랑하는 연인들의 덫이 되었구나


명사십리 모래밭에 흩뿌리는 달빛이여 

빛무리 모아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흠모하는 자의 노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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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밤하늘을 온통 차지하고서&nbsp;</p><p>무리진 긴 드레스에 압도되는 여왕의 품격을 거느리고 나타난다&nbsp;</p><p><br></p><p>은밀하게 내비치는 광채는</p><p>요염한 살빛으로</p><p>눈을 멀기에 충분하여서&nbsp;</p><p>너를 향하여 내뿜는 사랑의 열정으로 연가를 부르다&nbsp;</p><p>환하게 마주치는 미소에 영혼을 내려놓는 사람이 얼마던가&nbsp;</p><p><br></p><p>그대 함께 놀던 품속이 이화를 부르고&nbsp;</p><p>창문에 드리워진 가지 끝에 걸려서</p><p>사랑하는 연인들의 덫이 되었구나</p><p><br></p><p>명사십리 모래밭에 흩뿌리는 달빛이여&nbsp;</p><p>빛무리 모아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흠모하는 자의 노래려니&nbsp;</p><p><br></p><p><br></p>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요염한 얼굴 뒤에
내 남긴 수 많은 이야기를
다 기억하고 있을 터인데
비밀이예요, 달님!

고맙습니다,  선아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 제가 아이들로 인해
이제야 시간을 내 홈 방문하고자 해요
달의 아름다움을 연가로 수놓았네요

이곳의 달은 유난히 크게 보입니다.

폰조환상에 의해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지평선에 가까운(샨타모니카 해변가)
거리가 차로 30분만 달리면 갈 수 있는
곳에 살고 있어 보름달 유난히 커 보여

달 속에 빨려 들어가고 싶을 때가 종종
한여름 밤만 되면 사랑의 소야곡 맘에서
흘러 나오곤 하여 토셀리의 사랑의 노랠
마음으로 흥얼 거리다가 가끔 영상작가
S씨가 절 놀래 켜 깜짝 놀라 곤 합니다.

친정-영상시 만드는 사무실-제 아파트
위치기 그리 놓여 가끔 달밝은 깊은 밤
달빛을 감상하며 걸어가면 왜 오시인은
옆도 안보고 가냐고 누가 업어가겠다고
놀래키곤 했었으나 요즘엔 늘 병원에만
차로 다녀오기에 달이 멀어지고 있네요.

제가 시조에 관심이 있어 보름달 뜨면
학창 시절에 외웠던 이화에 월백하고가
흥얼거려지기도 해 제가 쓴 시조 들이
사랑을 노래하는 시가 자연 스레 스미어
떠나온 조국이 남모르게 그리움에 젖어
임을 그리워 하는 연가로 발 돋음 합니다

[선아2]시인님의 시에  3연을
 평시조로 바꿔도 멋진 시조가
탄생하게다 싶은 시귀입니다

아니면 시간을 내서 연시조로
만들어도 멋지겠다 싶은 맘이고 ...

그대 함께 놀던 품속이 이화를 부르고
창문에 드리워진 가지 끝에 걸려서
사랑하는 연인들의 덫이 되었구나

이 부분을 글자 수를 정리하면 정통 시가 됩니다


3 4 3 4
3 4 3 4
3 5 4 3
정통 평시조  글자 수 입니다.

저는 자유시로 등단 했고 정식으로 쓴 시조는
작년 6월 말 샌프란시스코 한국문인협회 지부 설립차
회장단과 함께 7명이 동행하여 대표로 제가 시를 낭송했는데
지부 회장께서 제 시를 보시더니 제 시가 운율를 갖춰쓴 시조라고
하여 정통 평시조 글자를 계산하여 7월에 100여 편 썼던 기억
하지만 글자 수 계산하는게 시간이 아무래도 많이 걸려
가끔 엇시조나 사설 시조 형태로 쓰고 있습니다.

시의 메타포를 잘 살려 달을 여인의 요염 함으로
표현한 시귀가 한여름밤에 감상했다면 더욱 마음을
살랑이게 했다 싶은 시향의 아름다움 이라싶네요

선하 시인님의 시에 푹 빠졌다 맘속에 삭혀 갑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시인님
의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생각해 보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율시 맞추다 머리 지진 날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주여행에 도전하는 우주과학이
한발 더 가까워졌으니
문학기행은 달나라로 가기로 해요 선아 시인님!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잖아요. 그죠?
달달 무슨달 내맘같이 밝은달!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속으로 들어가시는 줄 알았어요
칼라의 꿈이 펼쳐 춤사위가
보입니다
선아2 시인님^^
행복한 휴일 되셔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님께서 그리는 달 속에 잠시라도
쉬어가고 싶습니다.
달의 세계는  꿈 같기도, 어쩌면 찰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시가 그런 궁금증을 날려 줍니다
평안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의견주셔서 따뜻하게 뎁혀 놓겠습니다
커피도 한잔 준비해 놓을께요
언제든지 오셔서 쉬어 가세요 ......ㅎㅎㅎ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의 환상적인 자태를 소리없이 뽑아내어
펼쳐보이는 솜씨가 긴 겨울 밤의  여운을 불러 일으키고
기억 밖의 아득한 추억까지 부르게 합니다.

선아2 시인님!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사십리 모래밭에 흩뿌리는 달빛이여
빛무리 모아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흠모하는 자의 노래려니]

시가 넘 좋네요.
저도 달로 이런 근사한 시를 쓸 수 있으려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선아2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잘생긴 남자
그럼 멀 필요하겠어
잘생겼는데
    선아낭자  빨랑 이리 오시오
    손 내밀어 봐요
어허 동작보소

그런데
시는 왜 그리 잘 쓰시오
대체 왜 그러시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경
일지춘심에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들게 하는

마당가에 봉긋한 여린 것들이
자그맣게  모양을 짓고 있네요

시흥에 그만
낙서가 과했습니다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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