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439회 작성일 19-01-06 00:04

본문

밤하늘을 온통 차지하고서 

무리진 긴 드레스에 압도되는 여왕의 품격을 거느리고 나타난다 


은밀하게 내비치는 광채는

요염한 살빛으로

눈을 멀기에 충분하여서 

너를 향하여 내뿜는 사랑의 열정으로 연가를 부르다 

환하게 마주치는 미소에 영혼을 내려놓는 사람이 얼마던가 


그대 함께 놀던 품속이 이화를 부르고 

창문에 드리워진 가지 끝에 걸려서

사랑하는 연인들의 덫이 되었구나


명사십리 모래밭에 흩뿌리는 달빛이여 

빛무리 모아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흠모하는 자의 노래려니 



소스보기

<p>밤하늘을 온통 차지하고서&nbsp;</p><p>무리진 긴 드레스에 압도되는 여왕의 품격을 거느리고 나타난다&nbsp;</p><p><br></p><p>은밀하게 내비치는 광채는</p><p>요염한 살빛으로</p><p>눈을 멀기에 충분하여서&nbsp;</p><p>너를 향하여 내뿜는 사랑의 열정으로 연가를 부르다&nbsp;</p><p>환하게 마주치는 미소에 영혼을 내려놓는 사람이 얼마던가&nbsp;</p><p><br></p><p>그대 함께 놀던 품속이 이화를 부르고&nbsp;</p><p>창문에 드리워진 가지 끝에 걸려서</p><p>사랑하는 연인들의 덫이 되었구나</p><p><br></p><p>명사십리 모래밭에 흩뿌리는 달빛이여&nbsp;</p><p>빛무리 모아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흠모하는 자의 노래려니&nbsp;</p><p><br></p><p><br></p>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요염한 얼굴 뒤에
내 남긴 수 많은 이야기를
다 기억하고 있을 터인데
비밀이예요, 달님!

고맙습니다,  선아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 제가 아이들로 인해
이제야 시간을 내 홈 방문하고자 해요
달의 아름다움을 연가로 수놓았네요

이곳의 달은 유난히 크게 보입니다.

폰조환상에 의해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지평선에 가까운(샨타모니카 해변가)
거리가 차로 30분만 달리면 갈 수 있는
곳에 살고 있어 보름달 유난히 커 보여

달 속에 빨려 들어가고 싶을 때가 종종
한여름 밤만 되면 사랑의 소야곡 맘에서
흘러 나오곤 하여 토셀리의 사랑의 노랠
마음으로 흥얼 거리다가 가끔 영상작가
S씨가 절 놀래 켜 깜짝 놀라 곤 합니다.

친정-영상시 만드는 사무실-제 아파트
위치기 그리 놓여 가끔 달밝은 깊은 밤
달빛을 감상하며 걸어가면 왜 오시인은
옆도 안보고 가냐고 누가 업어가겠다고
놀래키곤 했었으나 요즘엔 늘 병원에만
차로 다녀오기에 달이 멀어지고 있네요.

제가 시조에 관심이 있어 보름달 뜨면
학창 시절에 외웠던 이화에 월백하고가
흥얼거려지기도 해 제가 쓴 시조 들이
사랑을 노래하는 시가 자연 스레 스미어
떠나온 조국이 남모르게 그리움에 젖어
임을 그리워 하는 연가로 발 돋음 합니다

[선아2]시인님의 시에  3연을
 평시조로 바꿔도 멋진 시조가
탄생하게다 싶은 시귀입니다

아니면 시간을 내서 연시조로
만들어도 멋지겠다 싶은 맘이고 ...

그대 함께 놀던 품속이 이화를 부르고
창문에 드리워진 가지 끝에 걸려서
사랑하는 연인들의 덫이 되었구나

이 부분을 글자 수를 정리하면 정통 시가 됩니다


3 4 3 4
3 4 3 4
3 5 4 3
정통 평시조  글자 수 입니다.

저는 자유시로 등단 했고 정식으로 쓴 시조는
작년 6월 말 샌프란시스코 한국문인협회 지부 설립차
회장단과 함께 7명이 동행하여 대표로 제가 시를 낭송했는데
지부 회장께서 제 시를 보시더니 제 시가 운율를 갖춰쓴 시조라고
하여 정통 평시조 글자를 계산하여 7월에 100여 편 썼던 기억
하지만 글자 수 계산하는게 시간이 아무래도 많이 걸려
가끔 엇시조나 사설 시조 형태로 쓰고 있습니다.

시의 메타포를 잘 살려 달을 여인의 요염 함으로
표현한 시귀가 한여름밤에 감상했다면 더욱 마음을
살랑이게 했다 싶은 시향의 아름다움 이라싶네요

선하 시인님의 시에 푹 빠졌다 맘속에 삭혀 갑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시인님
의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생각해 보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율시 맞추다 머리 지진 날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주여행에 도전하는 우주과학이
한발 더 가까워졌으니
문학기행은 달나라로 가기로 해요 선아 시인님!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잖아요. 그죠?
달달 무슨달 내맘같이 밝은달!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속으로 들어가시는 줄 알았어요
칼라의 꿈이 펼쳐 춤사위가
보입니다
선아2 시인님^^
행복한 휴일 되셔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님께서 그리는 달 속에 잠시라도
쉬어가고 싶습니다.
달의 세계는  꿈 같기도, 어쩌면 찰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시가 그런 궁금증을 날려 줍니다
평안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의견주셔서 따뜻하게 뎁혀 놓겠습니다
커피도 한잔 준비해 놓을께요
언제든지 오셔서 쉬어 가세요 ......ㅎㅎㅎ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의 환상적인 자태를 소리없이 뽑아내어
펼쳐보이는 솜씨가 긴 겨울 밤의  여운을 불러 일으키고
기억 밖의 아득한 추억까지 부르게 합니다.

선아2 시인님!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사십리 모래밭에 흩뿌리는 달빛이여
빛무리 모아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흠모하는 자의 노래려니]

시가 넘 좋네요.
저도 달로 이런 근사한 시를 쓸 수 있으려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선아2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잘생긴 남자
그럼 멀 필요하겠어
잘생겼는데
    선아낭자  빨랑 이리 오시오
    손 내밀어 봐요
어허 동작보소

그런데
시는 왜 그리 잘 쓰시오
대체 왜 그러시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경
일지춘심에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들게 하는

마당가에 봉긋한 여린 것들이
자그맣게  모양을 짓고 있네요

시흥에 그만
낙서가 과했습니다 석촌

Total 34,685건 33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025
저것이, 아직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12
11024
공병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1-12
110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1-12
1102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2
1102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2
1102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12
1101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12
110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1-12
110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1-12
110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12
11015
단면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2
11014
얼음 댓글+ 2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2
11013
가장 좋은 때 댓글+ 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12
11012
범아일여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2
110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11
11010
하루의 시작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1-11
110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1-11
11008
어떤 기도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1-11
1100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1-11
11006
그대 안의 나 댓글+ 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11
11005
골목 안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1
11004
뜀박질 댓글+ 4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1-11
11003
슬픔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1-11
1100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1
110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11
11000
134340 댓글+ 1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1-11
10999
시인 고은. 댓글+ 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1-11
1099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1
1099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1-11
10996
성장통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1
10995
바람 댓글+ 18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11
10994
회심의 미소 댓글+ 1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11
10993
겨울 도마뱀 댓글+ 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11
1099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1
1099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11
109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1-11
10989
함박눈 댓글+ 2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1-11
10988
눈꽃 댓글+ 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1
10987
먼 산 댓글+ 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11
1098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1
10985
목탁소리 댓글+ 1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1
1098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11
109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0
109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10
1098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1-10
10980
그림자 댓글+ 1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10
10979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0
109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0
1097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10
10976
환생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0
10975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10
10974
눈의 계절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10
1097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0
1097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10
1097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10
10970
어느 젊은 날 댓글+ 4
하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0
1096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0
10968
흰 국화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1-10
10967
박힌 돌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1-10
10966
봄 아침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10
10965
추어탕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0
10964
서민의 영토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0
10963
은유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0
10962
돌박이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0
10961
오 내 사랑아 댓글+ 2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10
1096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1-10
10959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10
109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1-10
10957
목동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10
10956
우주의 끝 댓글+ 1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