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어치의 미묘함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값어치의 미묘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0회 작성일 19-01-06 20:41

본문

가난이란 값어치가 낮은 물건이 아무리 비싸도 사는 것이고

부자에게 값어치란 비싸보이는 물건이 완벽하게 만들어졌다면 주저없이 사는 것이다

이것의 차이라는 것은 둘다 가격은 같지만 우습게도 마음은 값어치가 낮아보이는 물건에

더 손을 들어준다 값어치가 낮다는 것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쉽게 곁에 둘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이 완벽에 가까운 값어치가 높다는 것은 곁에 두기 껄끄럽고 함께 한다면 불편해 진다

느껴지는 것 삶에서 공부라는 것이 그렇고 실제로 지적능력이 향상되는 모든 지적 활동들이

이런 높은 갚어치를 가지면서 실제로 완성도가 높지만 가까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공부란 분명히 값어치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으면서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 내일이면

분명히 달라진 자신과 마주할 수 있게 되지만 접근 할 수 없는 높은 값어치 때문에 완벽한

완성품이면서도 게을리한다 반면에 몇번이고 사겻다 헤어짐을 반복하며 곁에 두기 어려운

남자와 여자라는 두종류의 외계인은 서로에게 접근하기 쉬운 낮은 갚어치를 가지면서도

더 많은 소비를 요구하고 평생을 희생하며 살아야 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값어치라는

이유로 매번 싸우고 헤어짐을 반복하지만 또 쉽게도 접근한다 물론 두가지의 완성도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값어치의 의미를 배제한다면 잠자리를 같이 할 수 있다는 높은 완성도와

부자로 삶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다는 완벽한 완성도의 이유가 있지만 공부는 쉽게도

마음에서 벗어나버리거나 오래 간직하기 어렵고 값어치가 낮은 여자와 남자라는 이성에 대한

값어치는 접근하기 쉽지만 마음에서 지워내기가 매우 어렵고 이런 간단한 분석만으로도

생각은 어느것이 더 자신에게 큰 값어치가 될지를 인식하고 생각하며 판단을 내릴 수 있지만

마음안에 두는 것은 값어치가 낮으면서 평생을 희생해야하는 이성에 매달리게 한다

우습게도 이런 값어치들 중에 너무 어렵지만 쉽게도 활용되어 지는게 컴퓨터인데 이 컴퓨터라는게

너무나 복잡한 공식을 수차례 익히며 공부한 다음에 활용되지만 절대 질리거나 마음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부가 절대 어려워서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는것이 아니라는게 확실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85건 33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025
저것이, 아직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12
11024
공병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1-12
110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1-12
1102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2
1102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2
1102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12
1101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12
110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1-12
110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1-12
110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12
11015
단면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2
11014
얼음 댓글+ 2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2
11013
가장 좋은 때 댓글+ 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12
11012
범아일여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2
110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11
11010
하루의 시작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1-11
110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1-11
11008
어떤 기도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1-11
1100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1-11
11006
그대 안의 나 댓글+ 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11
11005
골목 안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1
11004
뜀박질 댓글+ 4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1-11
11003
슬픔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1-11
1100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1
110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11
11000
134340 댓글+ 1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1-11
10999
시인 고은. 댓글+ 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1-11
1099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1
1099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1-11
10996
성장통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1
10995
바람 댓글+ 18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11
10994
회심의 미소 댓글+ 1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11
10993
겨울 도마뱀 댓글+ 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11
1099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1
1099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11
109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1-11
10989
함박눈 댓글+ 2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1-11
10988
눈꽃 댓글+ 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1
10987
먼 산 댓글+ 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11
1098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1
10985
목탁소리 댓글+ 1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1
1098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11
109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0
109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10
1098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1-10
10980
그림자 댓글+ 1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10
10979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0
109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0
1097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10
10976
환생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0
10975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10
10974
눈의 계절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10
1097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0
1097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10
1097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10
10970
어느 젊은 날 댓글+ 4
하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0
1096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0
10968
흰 국화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1-10
10967
박힌 돌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1-10
10966
봄 아침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10
10965
추어탕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0
10964
서민의 영토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0
10963
은유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0
10962
돌박이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0
10961
오 내 사랑아 댓글+ 2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10
1096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1-10
10959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10
109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1-10
10957
목동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10
10956
우주의 끝 댓글+ 1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