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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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317회 작성일 19-01-10 09:01본문
오 내 사랑아
은파 오애숙
오직 그대 향기로 물든 이맘
동녘의 해돋이 속 피어나는 이마음
꽃이 지고 있다고 그대 사랑 지는 가
그대 사랑 속에 피어난 오 내 사랑아
봄날 지나 간다고 가 버리나
여름이면 들판에 꽃 만발한다해도
내 맘 속에 피어난 그대 살폿한 향기
어찌 이 들꽃에 비하랴 오 내 사랑아
가을 오면 낙엽이 떨어져도
나목이 기나긴 동지섣달 지내다가
설한풍에 매화꽃 피워내는 것처럼
이겨울 달빛 속에 사모함 어리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고) 이 겨울에 그대 사랑/은파 오애숙
오직 그대 향그러움 물들어
이맘 동녘의 해돋이에 피고있어
꽃 지고 있다고 그대 사랑 지는 가
그대 사랑 속에 피어난 내 사랑아
봄날의 화창함 지나간다고 해도
여름이면 다른 꽃들 만발한다해도
내 맘 속에 피어난 그대 화사함의
살폿한 향그럼 어찌 꽃에 비하랴
가을이 와 낙엽 떨어진다해도
그대 사랑 성긴가지 동지섣달 지나
설한풍 속에 웃음짓는 매화향 같아
이겨울 달빛에 사모함 어리누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사랑아/은파 오애숙
오직 그대 향기로 물들은 이 한마음
그대는 떠났어도 이밤에 그댈 향함
소담스레 단꿈처럼 피어오르고있어
가고 없는 그대를 향하는 이 한마음
어이해 어이하리 눈물의 강물 속에
흘러들어 아름드리 꽃이 되어 피리
아아아 흘러간 추억 다시 돌아올수
없는 이 겨울 아름드리 눈꽃이 되어
나 그대 창가 옆 나목에 피어 나리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겨울 목련이 몽우리 피우니
곧 봄이 오겠네요
사랑시 잘읽고 갑니다
은파 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셔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 그렇네요
제가 그 노래를 아주 좋아해
많이 부르던 애창곡인데
너무 오랫동안
부르지 않아서 가사가
가물거리는데 병원에 다녀와
한 번 클릭해 들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목련꽃을 학창시절에
제일 좋아 했었거든요
그것도 백목련 꽃을요.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그 느낌으로 감상 하여
새봄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희망찬 하루 보내셔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추억을 아름다움으로
마음속에서 피어 없어지지 않는 향그런 물결
바쁠 때는 고인물 되었다가도
어느 순간 사그랑 주머니에서
나비가 되어 봄바람의 향기속에 훠이얼 훠이
추억의 나래 펴 오르고 있기에
시인은 시향속에 그 날개에 슬어
그리움의 시로 녹이어내어 한 송이 시 피워
세상에 향그러움 휘날리고 있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시인의 노래가 우리네 마음을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여 그 옛날 그림자속에
들어가 가슴의 추억의 앨범 보내요
추억은 아름다운것 소소한 것 하나
그땐 지나쳐 버린 것인데 왜 그리 아름다운
것인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라
마음에 아름드리 휘날리는 꽃이 되기에
나이 들면 추억 먹고 산다고들 하나 봅니다
추억 있어 아름드리 피는 지천명 고지!!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 추억을 붙잡고 있으니까
밤새 함박눈 내리듯 가슴으로 지난날
아름다움이 눈꽃으로 핍니다
저는 이만 가봐야 겠습니다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을 친정 아버님 위해
기도해 드리러 가야 하니요.
다음 기회 갖겠습니다
멋진 시와 곡 많이 쓰셔서 [러닝]님의
계획들 아름드리 꽃 피워 휘날리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기원합니다.
건강하사 복된 날 속에 향필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져도 사랑은 지지 않는 것이 정답이지요
그러나 요즈음은 꽃이 지지 않았는데, 사랑이 먼저 지는 추세입니다
좋은 시 감동으로 새기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지지만
화사한 내음처럼
가슴에 지지 않은
첫사람의 향그럼
휘날리고 있으나
요즈음 그런사랑
찾기 어려운 것은
대일밴드식 사랑을
즐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헤어졌어도
기억의 끝자락에서
마음에 휘날린다면
그리움의 끝 자락에
진정 널 사랑했었노라
맘으로고백하겠지요
드라마나 한 편의 영화
바로 그게 우리의 추억
그래서 안타까워 하나
잡을 수 없어 아름다움!!
꽃이 피는 길목에서나
꽃이 지는 길목에서든
늘 추억은 아른거리죠
그래서 아름다운거이고..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잘 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오늘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짓궂은 난이가 자꾸만 ...
고운 언어들이 함께 모여
천국에 온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듯 하는
그곳에서 스페셜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랄라 랄라 라랄라
즐거움의 향그럼속에
새아침 희망의 속삭임
자 함게 오늘도 즐겁게
휘파람 불며 가봅시다
라랄라 랄라 라랄라
추억이 있는 곳에선
솨라라 솨라 솨라라
가슴에서 물결 치는
향그럼에 피어나는
샘물결 흐르는 소리
라랄라 랄라 라랄라
추억은 모두 아름다워
자 함게 오늘도 즐겁게
솨라라 솨라 솨라라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르샤유의 장미님의
라랄라 랄라 라랄라
삶의 활력 소리가
이역만리 타향까지
들려 오는 듯 합니다
병원에서 막 돌아와
댓글 달며서 아이들
저녁식사 챙겨 주며
흥겹게 노래 불러요
님이 계서 창방이
즐겁게 춤춥니다
감동의 물결! 100배~
와우 와우 브라보 짝 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랑은 이름다움이었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시 감상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
사랑이기에
사랑으로
모든 허물 덮어줘
살만 하지만
타락한 까닭에
내 유익을 취하려다
보화 깨뜨리죠
훗날 후회 할 걸
근시안적인 사상으로
가슴치나 봅니다
참 사랑은
가난함 부요함도 아닌
진실한 맘
아름다운 추억
돌아 갈 수 없는 안타까움
가슴에 맴돌기에
그 아름다움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서
휘날리나 봅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과 열정으로 정리하면 될까요?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내사랑아]
순수한 순정어린 사랑
그런 사랑 가슴에 물결친다면
물속이든 불속이든...
사랑이 꽃피워 정열로
송두리 째 모두를 집어 삼키듯
위대한 힘으로 변하겠지요
감사합니다.``~***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파시인님.. 말씀이 항상 고우셔서, 이쁜시 잘 읽고 갑니다. 열정이 숨어있다 탁 터져나온 듯...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서정시는
모든 시가 아름다워
수채화로 그림 그리듯 해
뜻 그대로 서정시
가끔은 서정시에
마음이 동하여 쓰게 되면
호수에서 백조가 노니는 것 처럼
살랑이는 물결 타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것에도 비길수가 없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 사랑도
자식이 부모 사랑에도
물론 차이는 좀 있지만...
남녀간의 사랑 또한
목숨을 내건 사랑도
주변에서 많이 보니요
사랑은 다 아름다운 것
삶에 사랑이 피어
아름다운 사회 이루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