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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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36회 작성일 19-01-10 09:45본문
돌박이 / 부엌방
화전밭이라고 한 옥시기밭
선심 쓰듯 툭 던져준 비럭땅
씨알데없이 빌린 돌탱이밭
누렁소 발톱에 잔돌 껴들고
어머니 발톱과 손톱 부러져
잔돌밭 열두 달 달달 볶은밭
옥시기들 유치 드러내 뽑아
통배추 씨앗을 흩뿌려 주면
풀보다 재빨리 솟구치는 돌
뙤약볕에 회초리 맞았는지
보름달에 새벽이슬 맞았나
새싹들 배고파 고개를 숙여
한낮 뒤돌아 앉아 까칠한 낯
쥐어 짜내는 비릿한 젖가슴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날 모르는 낱말들이 어디서
나오나요
나는 초기치매라 있던 낱말도 다
잊어버리고 몇개가지고 돌려막기만 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혼란드려서 죄송하구요
이렇게 쓸 수 밖에 없는 것 이해해 주셔요^^
그런데 오늘은 언제 노래 불러 주실건가요
매일 기대합니다^^
오후에 주실것이지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부엌방시인님의
풍부하신 낱말이 부러워서 한 말입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해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후에 시(노래) 올려 주셔요^^
중독 시킨 죄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속에서 기쁘게
님을 뵙사옵니다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움이
태어나기 전에
시작된 사랑처럼
알록 달록하게
사랑이라는 보석이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속에서 오늘은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잘 보내시옵소서
라랄라
랄라
라랄라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노래까지
베르샤유의 장미님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등시절 조회 끝나면 일열로 주욱 늘어서서 돌자갈 운동장
돌 줍던 생각이 납니다
잘 읽었습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시인님
시 깊이 잘읽고 있습니다
공짜로 그냥가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바쁘실 텐데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강원도
찰옥수수 먹고 싶습니다
한동안 냉동
찰옥수수를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나네요
부엌방님께서
쓰신 시 감상하니
노랫가락이 울려납니다
~합니다를 쓰지
않으니 그런 것 같아
경쾌한 느낌이 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는 써도되지요
들러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옥수수 지금 철이 아니라
못 보내 드립니다
은파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엌방시인님 농사 많이 지으신듯.. 저도 농사지어요... 돌땅이예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나 저제나 이젠 기다리게 되네요
중독시킨 죄 받으셔요^^
어서 오십시요
바늘 꽂을 땅도 없는 몸 입니다
자연인 들이 부러워서 황무지라도 구걸하는 것입니다
좋은 하루되셔요^^
쿠쿠달달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흥이 더 풍성해지는 느낌
민요풍, 판소리 그런 리듬도 타는 것 같고
좋은 시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답답하시지요
어젠가나 변하려나 저도 궁금합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쓰디 쓴 댓글 부탁드립니다
변할수 있게요 네^^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전밭이라고 한 옥시기밭의 사연
잘 보고 갑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십시요
바쁘신데 오시지 마시라고
그렇게 해도 아이고
옥시기 하나도 없는데
선아2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