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수령산도화살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수령산도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6회 작성일 19-01-10 16:29

본문

끝이 없는 빗물이 퍼 붓고 있었지만
그곳엔 공허함이 물게진해져 있었을 것...........
가느다란 기림목이 내 등위로 지켜져 있을 즈음
모든건 불화 되었다..
가장낮은게 되려 가장 고괴해졌고
가장 고괴한 것들이 그저 빛나는 후리기로만 보였었다...
누가 눈물을 삼키면서 고통을 느낀다는걸 걷고싶어 했을 까.
누가 나를 괴롭히는대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 인가..
그저 생각만하고 그 사람의 행실이로만 따지듯이 배응망덕같으니라고지..
아닌가?
내는 죽고있는대 너는 보고만 있으시니....
가많이 있던 너가 두려웠잖느냐...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낌새가 보였다면 좋았을건데.,
그저 하늘하늘 저 까악하고울어대는 고요 속에 떨어지는 소리가..
짙어질뿐..
그저 그럴려니 할뿐이다는게..얼마나 고되었으면..
고약해졌을 까..
이 마지막 말에 의미를..이렇게 표현한 뜻을 니가.. 마음을...알기라도 할까...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04	풍경 소리에 관한 삼류시 댓글+ 5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1-15
11103	전쟁이 발발했다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1-15
11102	어느 퇴직자의 로망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15
11101	지나꽃 댓글+ 2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15
11100	태양 애인 댓글+ 4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1-15
11099	유기견과 반려견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5
11098	제 9공화국 너머를 꿈꾸다, 문득 댓글+ 1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1-15
11097	지금보다 더 큰 생각의 크기대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1-15
11096	겨울꽃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5
11095	프리카리아트 그 기속 댓글+ 2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5
11094	겨울 새벽 댓글+ 1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1-15
11093	暴雪 댓글+ 6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1-15
11092	눈동자 댓글+ 1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1-15
11091	새로움으로 2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1-15
11090	별 댓글+ 4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1-15
11089	잘살고 싶다 댓글+ 2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15
11088	미니스커트와 조폭 댓글+ 10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15
11087	별이 빛나는 밤에 댓글+ 2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15
11086	겨울바람 댓글+ 26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15
11085	백지의 눈물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14
11084	자그마한 찻집 댓글+ 6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14
11083	재탄생 댓글+ 1개	gyege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4
11082	누군가 너에게는 너 또한 누군가에게는 댓글+ 2개	하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4
11081	동그라미 그리기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4
11080	생각 댓글+ 1개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4
11079	갱제를 살립시다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14
11078	식도락食道樂 댓글+ 1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4
11077	겨울에 핀 사랑 댓글+ 13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4
11076	세상의 간과 맛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1-14
11075	코르셋 입은 저승사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4
11074	손 걸레질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14
11073	점입가경 댓글+ 4개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4
11072	오너라 보름달아 댓글+ 15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4
11071	이정표 없는길 댓글+ 1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4
11070	세랭게티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14
11069	까치밥 댓글+ 2개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1-14
11068	물, 음을 던진다 댓글+ 2개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4
11067	~김에 댓글+ 15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14
11066	한라봉 댓글+ 1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1-14
11065	사랑의 열매 댓글+ 6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14
11064	새로움으로 댓글+ 2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1-14
11063	엄마 댓글+ 6개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4
11062	칼라 연인들 댓글+ 10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4
11061	초심을 그리는 모습 댓글+ 4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1-14
11060	가창오리 떼 댓글+ 9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14
11059	서릿발 댓글+ 24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14
11058	물의 감촉 댓글+ 2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4
11057	감성의 여정 댓글+ 4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1-13
11056	새로운 시작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3
11055	신음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13
11054	복수초/얼음새 꽃(눈속에서 피는 꽃) 댓글+ 20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13
11053	사랑하면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1-13
11052	산방초 댓글+ 1개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13
11051	인간 극장의 색깔 댓글+ 1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1-13
11050	오동잎 댓글+ 1개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3
11049	한 사람의 뜻은 필수 사항 댓글+ 1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1-13
11048	이목(耳目) 댓글+ 8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13
11047	주물의 벽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13
11046	주름살 댓글+ 1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1-13
11045	독립문에서 댓글+ 4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13
11044	캐스팅 댓글+ 1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13
11043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댓글+ 13개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1-13
11042	고뿔 걸린 경제 댓글+ 1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1-13
11041	웃는 법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3
11040	코에 걸면 코걸이 댓글+ 23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1-13
11039	전등 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3
11038	동(冬) 떨어진 소리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3
11037	겨울 그리움 댓글+ 15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1-13
11036	무한의 방패와 최고의 무기 댓글+ 4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13
11035	보라색 장미 댓글+ 6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