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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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4회 작성일 19-01-11 02:14본문
먼 산
사이언스포임
저기 먼 산에
피어오른 안개구름
네가 보고 싶을 때마다
피어오르는 아득한 그리움처럼
저기 먼 산에는 안개구름 피어올라
산을 온통 휘감고 있다 꼭대기가 보이지 않을 만큼
나는 그리움의 끝이 어디인지 모른다
그리움에 그리움을 더하고 더해서
저기 보이는 안개가 휘감은 먼 산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아득한 그리움이여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와 먼산
자체가 그냥 그리움이
푹푹 쌓이네요
잘읽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어떨 때는 아련함, 어떨 때는 먹먹함, 어떨 때는 아득함으로 참 많은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
부엌방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산에 피어오른 안개는
닿지 않은 그리움이 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은 닿을 수 없어서 우주의 끝보다 먼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