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운영자 : 이명윤, 김부회)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성장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0회 작성일 19-01-11 09:45

본문

성장통


걱정하지 말라.

이미 오래전에 마른 눈물.  굳어버린 상처

굳이 변명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는 앓았노라고

굳이 변명하지 않고 그래, 너 때문에 아팠노라고

너의 자부심에 한가닥 실오리 같은 자만심을 덧 얹어도 좋다


걱정하지 말라.

그래도 나 아직 살아있고

눈물겨운 시간들, 위로가 없던 공간들을 견디고

키가 큰 나무들 사이로 어깨를 나란히 두고 걷고 있는 이 날들

거기에 너는 없다


상처입은 가지들이 부러진다

나무들도 굳이 변명하지 않고 뚝뚝 가지를 부러뜨리고

상처를 내보이며 겸허하게 웃는다


걱정하지 말라

나는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상처를 입고 배운다

그리고, 망각한다. 

이렇게 더딘 시간들을, 이렇게 공허한 공간들을

그리고,  죽을때까지 자라난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15,38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9 2 12-26
153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0 13:35
15378 차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0 13:28
15377
빗방울 하나 새글 댓글+ 2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11:26
15376
오늘의 일기 새글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11:19
1537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11:07
15374
생존의 기법 새글 댓글+ 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10:56
1537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10:46
15372 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10:38
15371
옷걸이 새글 댓글+ 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10:17
15370
그늘에 숨어 새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9:59
15369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 09:55
15368
이달의 투수 새글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7:23
15367
종이 비행기 새글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7:02
1536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6:23
15365 황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2:15
15364 이삭줍는맹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2:00
15363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0:54
1536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0:00
153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25
1536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25
153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25
153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25
1535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25
15356 미륵소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25
15355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25
15354
고산증 새글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25
1535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6-25
15352
묘비명 새글 댓글+ 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25
1535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25
153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6-25
1534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25
15348
독거 (獨居)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6-25
15347
부부의 카톡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25
15346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25
1534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25
1534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25
15343
인연의 고리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25
15342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25
153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6-25
15340
칭찬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6-25
1533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6-25
15338 이삭줍는맹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25
15337
댓글+ 2
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6-25
15336
용산구 1,2가 댓글+ 3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6-25
153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25
153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24
1533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24
15332
솔바람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6-24
1533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6-24
1533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6-24
15329
오타의 배후 댓글+ 3
김삿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6-24
15328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06-24
15327
해야 댓글+ 1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24
15326
비타민 氏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6-24
15325
유월 댓글+ 9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6-24
15324
얼간의 辨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6-24
153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24
15322
하루살이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6-24
1532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24
153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 06-24
15319
To Cummings 댓글+ 1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3 06-24
15318
시차 (時差)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6-24
15317
감꽃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6-24
153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6-24
1531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24
153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6-24
15313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 06-24
153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6-23
153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6-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