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대로 보아주면 안 되겠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보이는 대로 보아주면 안 되겠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31회 작성일 19-01-12 14:31

본문

 보이는 대로 보아주면 안 되겠니



우연히 길을 가다 마주친 띠동갑 후배가 모임에 같이 가자고 제안을 하는 것이다

갑작스런 행운에 쾌히 동의하고 따라나섰다

대다수가 후배와 같은 또래의 여성들이 있는 자리였다

띠동갑 후배는 설마 나이 많은 선배니 자기들한테는 최소한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무방비같은 방어막은 쳐져 있는 상태로 나를 대동한것이다  그것이 불씨였다

세상 어디든 이 법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어린 이 후배들은 몰랐던것이다   

머피의법칙은 어디든 존재한다

 나는 누가 보아도 엄청 동안인데다가 음성도 미성이고 노는 꼬라지도 어김없는 얘같으므로 

띠동갑 후배와 같은 동년배로  여성들이 인식해 버린 것이다

나는 동성 간에는 말수가 적고 아주 점잖은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마 후배들도 그렇게 생각햇을것이다


그런데 이성을 보면 눈깔이 뒤집혀 지는지 보는 순간 부터 끊임없이

씨불랑거리고 아래위턱을 멈추지 않는다 계속 말을 질러대는것이다

여성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망아지 비명지르듯이 질러대는 습관이 있다 

그날도 이 습관은 어김없이 그대로 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이러는중 여자분들은 내 주위에 몰려들기 시작하고  반주음을 주듯 맛장구 치며 탄성을 질러 주었다  

여성들은 타고난 시적 감흥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들 감수성 예민한 시인들이다

이게 묘미를 주어

끊임없이 말같잖은 말들을 토해대어도 이 말들을 여성들은 고스란히 다 소화시켜 주는 것이 아닌가  

나는 스타 같은 착각에 빠져들어 쉴 새 없이 더질러대었다  

이것이 정신과적으로 말하자면 조울증의 초기증상이었을 것이다

다른 말로는 조금 미친놈


때아닌 상황에 아연실색한

후배들은 구석에서 어처구니 없다는 듯 쓴 입맛을 다지며 멀뚱 쳐다보고 있는것이다

나는 그러면서도 쓸쩍 쓸쩍 후배들을 쳐다보며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나이 많다고 날 무시하면 큰일 나 하며 속으로 우쭐대는 심보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는 중 드디어 일이 발생 하였다.

화장실 타임으로 내가 화장실 간 사이

질투심을 참다 못하고 폭발한 후배 한 녀석이 내 나이를 폭로 해 버린것이다

한마디로 뽀록이 나버린것  뭔가 살짝 속이는 듯한 도둑놈 심보랄까 장난끼랄까  

뭐 그렇고그런 기분으로  쓸쓸 자리깔고 미친척 있었는데 

그렇다고 내가 거짓말을 한적은 없는데 무참하게 폭로가 되버린것이다

 그놈의 양심선언이 내게로 적용되어 버린 것


가을 아무도 없는 공원을 쓸고 가던 바람같이 썰렁함과 냉랭함이 휑 좌중을 감돌았다

여성들은 갑자기 한여름 무 보듯 쓸쩍이 곁눈질로 나를 쳐다보고 쥐죽은 듯 고요해져 버렸다


 이렇게 갑작쓰레 뒤바뀐 사항에서


나이가 뭐고 간에  보이는 데로 그대로 보아주면 안 되나

 이렇게 강력히 항변하고픈 심정이었다   솔직히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나이가 든 것을 힘들어하는구나 하며 충분히 공감이 되어지는순간이기도 했다 

씁쓸해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고 이미 관심이 멀어진 후배들에게 여성들의 관심이 옮겨 가는 것도 아니었다

   그야말로 분위기가 시간 지난 국수같이 푹 퍼져 버린것이다

나오면서 띠동갑  후배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너는 푹 퍼진 국수가 맛있니


  허지만 그들은 나에게

    형님 땜에 망했어요 하며 뒷통수에 이같이 푸념을 했을 듯하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어진 부푼 국수를
실감나는 모노라마
인생의 오감이 다있어
눈물 조금 맺힙니다
감사히 잘 읽었네요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시인님 산책다녀 오셨나요
이제는 안들리시면
욕할것 같습니다 ^^ 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시인님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금같은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꽃향기랑
딸기 향기가
만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하는 은파시인님
찾아주시니 매번 빚진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짝사랑 하듯 매번 시인님 주변을 맴돌고 있지요
남자들의 특유한 버릇이기도 합니다
특유의 여성스러움으로 저희시문생들을 독려 해 주시어
감지덕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버릇대로 살며시 시인님 문켠에 숨어 있다
시를 옆보고 마음에 담고 돌아오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그러셨군요!! 그럼 댓글 다셨다가
지우신 분이 셨군요.액자를 만드셨던분!!

허나 댓글 없어져서 내용은 못 봤습니다.
눈이 나빠 궁금했죠.수줍어 하지 마세요
저는 나이가 많아요.아이들이 어리기에
외모가 젊게 보여서 제 나이보다 10년

남들이 어리게 보나 작년 1년 아팠더니
이제는 할머니예요,늙지 않을 줄 알아
2~3년 전만 해도 제가 아줌마 소리에도
거부 반응이었이나 지금은 얼굴 눈가에
줄음 생기고 아직 염색하지 않지만 저도
흰머리도 생기니 저 스스로 난 할머니다
난 할머니야 라고 세뇌 시키곤 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젊고 싶은 맘이랍니다.
예전에도 33세 때도 저도 제 스스로가
"나는 삼삼한 나이야 "라고 저 자신을
젊게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세월의 강
흘러가면서 죽음에 대해 대비해야겠다.
그리 생각하며 다시 시를 쓰게 된거죠
다행히 시를 쉽게 쓰기 때문에 쓰지만
눈도 나쁘고 건강도 따라가지 못해요
하지만 희망참과 생명참으로 씁니다.

저 자신을 위해 읽는 독자들을 위해서
일단 세상에 나온 글은 제 몫이 아니고
독자들의 것이기에 포커스를 독자에게
맞추도록 노력하나 미국에서 쓰는 것
많이 어려워요 이유는 상상으로 써서
계절이 맞지 않아 과거를 생각해 현재
날씨가 이런 것이다, 지금쯤 눈 오겠지...

그런 식이랍니다. 하여 건강도 안좋고
조금 쉬어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죠...

제가 오늘 시를 쓰다 여러 번 날려서
많이 피곤해 다음 기회에 댓글할께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곡을 하실 때 가사의 내용을 보시고
이시를 어떤 리듬을 가지고 하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바에 따라 예를 들어3/4,4/4
박자등으로 결정하셨다면 [런닝]님께서
지휘를 하시면서 가사를 대비시켜 곡을
만드시면 됩니다. 만약 청음이 정확지
않으면 전자 기계로 작곡을 할 수 있어
쉽게 곡을 오선지에 옮길 수도 있어요.
한국에서 20년 전에 30만원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정도 아니면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구입하셔서
시도를 해보시면 좋을 거라 생각해요.

뭐든지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어요
천재도(음악, 미술...) 99% 노력이예요.
예전에 청년시절에 교회에서 잠시 반주
했는데 일 주일에 한 번 예배 드릴 때
반주 하기위해 일주일 내내 준비하고
쳤던 기억이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바이얼린 같은 경우
계속 연주하다보면 현의 울림이 스스로
공명되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거든요.

Total 34,695건 33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75
노숙자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18
111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18
11173
겨울 풍경 댓글+ 22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1-18
11172
새로움으로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8
11171
댓글+ 2
이명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1-18
11170
환생 댓글+ 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8
11169
시간의 고리 댓글+ 8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1-18
11168
생일 축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1-18
11167
새로운 진화 댓글+ 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18
111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1-17
11165 gyege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17
11164
어제의 전설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17
1116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1-17
11162
홍매화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1-17
11161
세월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7
1116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1-17
11159
소리를 잃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7
11158
하얀 신도시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17
1115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1-17
111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7
11155
정신줄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7
11154
야시장 댓글+ 27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1-17
11153
설국의 전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1-17
11152
행복한 그녀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1-17
11151
미꾸라지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1-17
1115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1-17
11149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7
11148
군자의 개화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7
11147
구인광고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17
11146
回 想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17
11145
새로움으로 4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7
111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17
11143
첫눈 추억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1-17
11142
그리움 댓글+ 7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1-17
111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17
11140
나와의 약속 댓글+ 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17
11139
외조의 대왕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7
111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1-16
11137
돌아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6
11136
등대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6
111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1-16
11134
한 땀 두 땀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1-16
11133
마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6
11132
달빛의 안부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1-16
1113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1-16
11130
청량리 기행 댓글+ 1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16
11129
시장론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6
1112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6
11127
유년에 단상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16
11126
나의 변증법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6
11125
매의 눈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1-16
1112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16
11123
기다림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6
11122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6
11121
겨냥 댓글+ 1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16
11120
이해해줘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1-16
11119
타일의 삶 댓글+ 1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6
11118
새로움으로 3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16
11117
마음 댓글+ 10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16
11116
몽환꽃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6
111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16
11114
색다른 사랑법 댓글+ 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16
11113
동백꽃 댓글+ 2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1-16
11112
참된 사람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1-15
11111
첫사랑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5
111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15
11109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5
1110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15
11107
파도가 울어 댓글+ 12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15
11106
아저씨3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